KBS스페셜 도자기 감상문

소개글

도자기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단국대학교 전통도예와인성의 중간고사 대체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영상물을 보았지만 영상물 감상 첫 시간에는 엠티로 불참도 했고, 막상 며칠 지나고 감상문을 쓰려니 글귀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영상물을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아서 다시 보게 되었다.
영상물을 찾는 과정에서 다큐멘터리 “도자기”에 대한 평가의 글이 많았는데 평가가 ‘세계 정상급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도 있었고, 근래 볼 수 없었던 좋은 다큐멘터리가 나왔다는 평가가 되어 있어서, 다시 볼 때는 수업시간에 볼 때보다 한껏 기대를 하고,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영상물은 총 6편으로 제작되었고 제목은 1편 “흙으로부터”, 2편 “신비의 자기”,
3편 “이슬람의 유산”, 4편 “청화의 제국”, 5편 “도전의 세기”, 6편 “문명을 넘어” 이다.

1편에서는 인류가 흙으로 토기들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점점 발전해 오는 과정을 보여주고, 불의 온도를 높이려는 노력이나, 유약의 사용 전/후로 나누어 도자기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2편에서는 자기문화가 경지에 이르렀던 송나라 시대에 송나라 자기가 최고로 평가 받아 서아시아,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송나라 자기를 갖는 것이 유행 이였다는 것과, 다른 나라에서 송나라의 자기를 모방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중간에 고려 상감청자가 송나라의 자기보다 으뜸으로 평가 받았다는 부분에서는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껴졌다.

3편에서는 중국에 원나라가 들어서면서 흰색을 좋아하는 몽고의 특성 때문에 백자가 중국의 황실 자기가 되었고, 이슬람인 들이 가져온 코발트 안료로 백자에 그림을 그려 넣기 시작하면서 도자 사상 최고의 발명품인 청화백자가 탄생하게 되는 것 등을 보여준다.

4편에서는 청화자기가 미적으로 최고 수준에 달하였고, 본격적으로 유럽지역으로 전해지면서 서양이 도자기에 대해 열광하게 되었고, 귀족들이 엄청난 자금을 들여서라도 도자기를 모으려 했던 것 등을 보여준다.

5편에서는 도자기 선진국 이였던 중국이 전쟁으로 인해 도자기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혼란해짐에 따라 중국의 자기 생산은 중단 되었고, 조선이 부각되는 듯 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한국의 자기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도공들이 일본으로 잡혀가 일본이 자기 생산국으로 급부상 하게 된 것과 델프트 도기나 마이센 자기가 탄생하게 된 것 등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