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AM감상-정신지체의 분석

소개글

I AM SAM을 감상하고 쓴 분석글 입니다. 줄거리가 1페이지 정도 있으며 정신지체에 대한 분석도 첨가 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
2. 주인공 샘은 어떠한 장애를 가졌는가?
3. 정신지체 장애란 무엇인가?
4. 정신지체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는가?
5. 교육현장에서의 정신지체에 대한 대처방안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예전부터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영화였다. 마침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이 영화를 보여주신다고 하셔서 매우 기뻤었다. 하지만 자막에 문제가 있어 한글 자막 없이 영어로 영화를 감상해야하는 상황에 처해버렸다. 다른 동기들은 그래도 영화를 보았으나 나는 솔직히 그날 영화를 전혀 보지 않았다. 예전부터 보고 싶어 기대하던 영화를 그렇게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것이 싫었으며 영화의 감동을 온전하게 가슴으로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그 날 곧바로 집으로와 영화를 다운받아 보았다. 실로 감동적이었으며 마음속에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겨놓았다.
영화의 주인공 샘은 7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정신지체 장애인이다. 그는 한 여자와 결혼해서 딸을 낳았지만 그 여자는 정신지체 장애인과 아이를 양육하기 힘이 들 거라는 생각에 도망가 버렸다. 결국 샘은 딸을 혼자 키우게 된다. 딸이 7살이 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키울 수 있었지만 딸이 샘의 지능을 넘기 시작하는 7살부터는 딸이 샘을 가르치는 꼴이 되어버리고,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샘이 과연 루시를 키울 능력이 되는지 검증해야한다고 알린다. 만약 샘이 딸을 키울 수 없다고 판결이 나면 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루시는 다른 집으로 입양된다. 하지만 샘보다 루시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는 사랑하는 딸을 되찾고자 변호사를 두기로 결심한다. 샘은 리타라는 변호사를 찾아가는데 리타는 실제로는 샘의 일에 관심도 없으면서 자식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료로 샘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샘과 루시를 만나면서 가정안에서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일깨워 나가게 된다. 처음에는 냉정했던 리타도 샘의 딸 사랑에 점차 부드러워지고 더 적극적으로 샘을 변호해주게 된다. 하지만 샘의 지능으로는 루시가 7살이 지나면 샘이 루시를 정상적으로 부양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해 재판에서 지게 되고 루시는 다른 집으로 입양된다. 그 가족들은 루시를 매우 아끼고 사랑해주지만 루시는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그리움으로 매일 밤 샘의 집으로 찾아가서 그와 함께 자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루시의 양부모는 루시가 샘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알게 되고 샘에게 다시 한 번 재판을 하자고 신청한다. 그들은 루시를 사랑하는 같은 사람으로서 즐거운 밤 인사를 나누고 각자 집으로 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