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라이즈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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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라이즈 디스를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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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운 받으려고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이 영화가 코미디 영화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과제 때문에 본 영화들과는 조금 다른 장르의 영화여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영화를 평가할 때 두 시간 동안 신나게 웃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달랐다. 이영화가 코믹스럽고, 재밌기 보다는 직업병처럼 이 영화를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내가 사회복지사도 아니지만 사회복지를 배웠다는 이유만으로 배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게 영화를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이 생긴 것이다. 일부러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서 나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아직 사회복지학을 배운지 한 학기 밖에 되지 않았는데 나에게 이런 능력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했다.
나는 이 영화에 나온 정신과의사가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했다고 본다. 외국의 경우 사회복지사들이 변호사 사무실과 같이 사무실을 차려 활동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도 스페셜 리스트들이 있지만 미국처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곧 있으면 스페셜리스트들의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일반적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정신과 의사인 벤소볼은 마피아의 보스인 폴을 환자로 맞이하게 된다. 처음에는 마피아라는 이유만으로 폴을 거부하였지만 결국 벤은 폴을 돕게 된다. 폴은 어릴 때 아버지가 총에 맞아 죽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그리고 그의 친구가 자기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또 목격하였다. 친구가 죽은 모습을 목격하고, 그는 정신적으로 불안증상을 보이고, 심장발작을 일으켰다. 심장발작의 원인은 스트레스로서 어떤 상황에 강박되어 있어 그런 것으로 보였다. 벤은 폴을 치료하기위해 이것 저것을 질문하지만 폴은 마음을 열지 않고, 모든 이야기를 털어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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