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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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부자를 읽고 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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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 읽었습니다. 나는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면서 살아 왔는지 나에게 돈은 어떤 존재였는지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크리스천에게 돈은 복이 아니라 은사이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하지만 나에게 돈은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많이 주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그런 생각이 얼마나 하나님께 죄송하고 잘못된 생각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때는 돈이 별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내 마음 한 구석에는 돈을 좋아하고 돈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했는지 말이다. `왜? 나는 누구처럼 필요한 것을 다 사지 못할까? 저 친구는 정말 돈 많은 부모님을 만나서 좋겠다. 나는 왜 이렇지?` 돈이 나를 점점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었다. 어쩌면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계속 이런 생각으로 삶을 살았을 지도 모른다.
나는 한 달을 근로 장학금 10만원으로 생활한다. 친구에게 매달 5만원을 방값으로 주겠다고 했지만, 그 10만원으로 내 살기도 빠듯해서 주지 못하고 있다. 매달 10만원을 받으면 나는 아껴쓴다고 쓰지만, 10일쯤 지나고 나면 결국 그 달의 교통비를 포함해서 3만 원 정도만 남게 된다. 매달 반복되는 생활이다. 내 머리 속에는 10만원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처음 10만원이 들어오게 되면 흥청망청 써버리곤 한다. 돈을 아껴 쓰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돈을 쓸 때 한 번씩 생각을 하면 될 턴데, 정작 일이 끝나고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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