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연 착취없이 살수 있을까

소개글

`우리는 과연 착취없이 살수 있을까` 이란 주제로 저의 생각을
뚜렷하게 쓴 레포트 입니다.
비록 짧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 모두 채운만큼
교수님께 칭찬도 받았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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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적 진실이란 항상 절대적이지 않지만 자고로 착취없이 부자된 나라가 있는지 나는 의심스럽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는 모두 식민지가 있지 않았던가? 식민지쟁탈전을 벌이지 않았던가?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우리는 막대한 수입을 잡는다. 마치 패전후 망한 일본이 한국전쟁을 기회로 한몫버는것처럼.
결국 남의 피땀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부자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인가. 이질문의 답은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본다. 자신의 양심에 따라 살면서 처자식을 비참한 상태로 빠뜨리는 가장을 칭찬할수 있는 것은 어느수준일까. 이것이 사회나 국가수준으로 가면 더더욱 양심과 번영의 이분법속에서 갈등하게 된다. 왜냐면 세상일이 복잡해지면 어느것이 절대선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통일을 눈앞에 두었다고들 자주 말한다. 통일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이며 러시아며 북한에 있는 가난한 동포들에게 어떤 권리를 주어야 할까. 도대체 번영의 구조는 어떤것인가.
자본주의 번영의 구조는 아무리 봐도 소위 말하는 피라미드 사업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피라미드의 상부층은 항상 하부층을 요구한다



나는 착취없는 성장은 이제까지 불가능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어쩌면 영영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마치 이세계의 동물들이 서로를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는것이 자연의 원리이듯 말이다. 단지 새로운 기술발전이 우리를 새로운 단계로 성장시켜 전에 없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내기를 소망할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성장을 추구하는 문명에서 유지가능한 문명으로의 전환이 가능해 지지않을까. 그러나 이런 움직임이 현실세계에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그래서 질문은 그대로 남는다. 우리는 과연 착취없이 살수 있는가. 무엇이 우리의 행동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가. 각자에게 남겨진 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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