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장수전설 연구사

소개글

아기장수전설 연구사입니다.
논문 4개 요약하여 연구사 조사한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1990년대까지의 연구방향
Ⅲ. 2000년대 연구방향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아기장수 전설>이 우리에게는 널리 알려지긴 했지만 사실 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때까지 연구된 주제들에 관해 궁금증을 갖게된다. 우리가 일반 문헌이나 학교에서 접하던 아기장수에 대한 정보들은 사실 이때까지 연구된 것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 혹은 핵심 중의 핵심이었다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사실 우리가 접하는 <아기장수 전설>에 대한 정보는 초기의 논의에서 다뤄지는 정보들이고 (그렇다고 근래에는 논의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좀 더 현재와 가까운 논의들을 살펴본다면 본래 연구하던 이들에게나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나 흥미를 끌만한 주제가 논의 되고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70년대부터 발표된 <아기장수 전설>에 대한 논문을 알아보고 이들 중 4개의 논문을 골라 어떤 주제로 <아기장수 전설>을 연구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시기별로 <아기장수 전설>의 어떤 부분이 주목받았는지에 대해, 즉 연구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1990년대까지의 연구방향
아기장수에 관한 초기의 논의는 심정섭,「전설의 문학적 구조-아기장수전설을 중심으로」(1977)와 현길언의 1979년에 발표된 「전설의 변이와 그 의미-제주 아기장수형 전설을 중심으로」가 있다. 이후 1986년 발표된 천혜숙의 「아기장수 전설의 形成과 意味」와 1990년에 발표된 박인구의 「아기장수 傳說의 類型과 硏究」를 통해 아기장수 전설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었다. 후자에 위치한 두 논문을 통해서 아기장수 전설에 관한 초기의 연구를 본다면 주로 아기장수 전설의 구조와 유형, 전승과 변이 그리고 전설이 가진 의미에 대한 것이 주가 되었다. 다시 말해 전설의 내적 구조와 변이에 대한 고찰이 주로 이루어진 것이다. 조금 특이한 점은 아기장수 전설과 건국신화(그 중에서도 동명왕신화와 박혁거세신화)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주목하고 아기장수 전설이 갖는 신화적 의미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1986년 발표된 천혜숙의 「아기장수 전설의 形成과 意味」은 박혁거세 신화와 주몽신화로 대표되는 건국신화와 아기장수 전설 간의 비교를 통해 아기장수 전설의 형성을 신화와 관련해 알아보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실과 아기장수 전설 간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