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ton의「Paradise Lost」와 Spenser의「Amoretti LXXV」의 '사랑'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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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ilton의 Paradise Lost의 작품 속 주제에서 신과 인간 사이의 깊은 관찰과 통찰력이 요구되는 어려운 과제들이 연결된다. 이러한 신과 인간 사이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문제들 가운데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작품의 전면에 흐르는 분위기의 깊은 곳에는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의 크고 작은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그것은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아담의 이브에 대한 사랑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작품과 '사랑'이라는 주제로서 비교할 작품은 Spenser의Amoretti LXXV이다. Amoretti LXXV에는 시인 자신의 사랑의 경험이 나타나고 있다. 이 시의 주제는 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영원불멸의 사랑과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이다. 이것은 '시의 영원성'이라는 의미와 연결이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라는 매개물에 의해 연인간의 사랑이 영원함을 나타낸 것이다. 이 말은 시가 영원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파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영국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