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러쉬 영화를 보고

소개글

어거스트 러쉬를 보고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대학교 1학년 수준의 글이므로 중/고딩 들의 감상평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느낀점에 있어서 A+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거스트 러쉬’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전쟁 영화인줄 알았다. 요즘이야 영화관에서 알바를 하면서 안본 영화가 없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가 높아졌긴 하지만 1년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을 당시 이 영화는 내가 그리 문화생활을 많이 즐기지 못했을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서 나는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없이 단순히 ‘음악영화’라는 얘기만 듣고 영화를 관람했다. 최근에 ‘음악영화’로 3개월째 스크린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여지껏 장수 상영하고 있는 ‘맘마미아’를 정말 재밌게 보았다. 보고 또 봤을 정도로 영상과 음악의 어우러짐은 아름다웠다. 스토리가 조금은 유치하더라도 음악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여지껏 롱-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맘마미아’와 같은 음악영화를 생각하며 어거스트 러쉬는 시작되었다.



결국 어거스트 러쉬는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에반이라는 배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별점은 높으나 비판을 면치 못한 영화로 남게 되었다. ‘음악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짐으로써 완성도 높은 음악영화와 비교되는 작품으로 밖에 남을 수 없을 것이다. ‘음악영화’라는 타이틀을 떼어버려야 함도 확실해졌으며 내용들의 개연성 결여 등의 문제를 남기게 되었다. 영상의 구성은 아름다웠지만 많음 요소들이 부족했던 영화. ‘어거스트 러쉬’ 영화의 비판적인 요소를 본다는 것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감동은 있어도 완벽한 영화는 없음을 알려준 영화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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