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비전 서평

소개글

고신대학교 수업 중 과제에요 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독교세계관이라는 임창호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제출해야 할 과제로 ‘그리스도인의 비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세계관을 배우는 수업에 맞게 본서 또한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책일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가 되었고, 본서를 읽고나면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개념 정리와 이 시대의 문화를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지닐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본서의 저자는 리차드 미들톤과 브라이안 왈쉬입니다. 리차드 미들톤은 자메이카인으로 Guelph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화란 자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로체스터에 있는 로버트 웨슬리안 칼리지에서 성서학을 가르치고 있고, 노스이스턴 세미나리에서 성서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뉴욕의 로체스터에 있는 Colgate Rochester Divinity School에서 구약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안 왈쉬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1987년 몬트리올에 있는 McGill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때 토론토 대학교에서 IVF 간사로도 활동한 바 있는 저자는, 현재 모교인 ICS에서 세계관 연구 주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본서는 어떤 이야기를 서두로 전개되며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논리적으로 세계관의 속성을 설명하고 기독교 세계관과 세속적 세계관의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1부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세계관들이 소개됩니다. 1부의 1장에서는 그 세계관들이 어떤 것들이며, 그것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논의하며 2장에서는 그런 세계관들을 평가하는 방식 즉, 어떤 특정한 세계관을 좋은 세계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적인 조망에 있어서의 핵심적인 요소인 창조·타락·구속에 대해 전개됩니다. 성경적 세계관의 기초는 창조이며 창조는 말씀에 의한 창조와 지혜에 의한 창조가 있고, 인간은 다른 피조물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고 하며, 하나님의 형상은 땅을 다스림과 종교적인 선택이라는 개념과 연결되어 있는데, 최초의 인간의 이중적인 사명은 피조된 환경을 개발하고 보존하라는 것이었다며, 피조된 환경은 인간 사회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은 문화적인 명령이며, 이 문화 형성은 피조세계에 대한 참된 돌봄과 더불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