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당의 출현과 전개

소개글

국사편찬위원회 붕당부분 모조리 요약한 것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될거에요~
심도있는 설명입니다.

목차

1. 붕당의 출현 - 선조초의 정계구성과 구체제의 청산
2. 붕당정치의 성립
1) 대북정권의 몰락
2) 인조반정 이후의 공존체제
3) 공신계와 비공신계의 갈등
3. 붕당정치의 전개
1) 효종~현종대의 정치상황
2) 제1차 예송
3) 제2차 예송과 남인정권의 등장

본문내용

1. 붕당의 출현 - 선조초의 정계구성과 구체제의 청산
- 붕당출현의 배경 : 현재까지는 사림정치의 구현방식과 그에 의한 정국운영을 놓고 사림사이의 의견 차이와 이해관계의 대립에 따른 정치적 갈등의 결과인 사림내부의 분열이라고 하는 설명이 가장 타당.
- 사림으로 통칭되는 선조 초의 집권세력 내부에는 애초부터 벼슬한 시기에 따른 권신체제와의 관련문제, 학문적 성향의 차이로 인해 정치적 입장과 노선을 달리하는 여러 부류가 있었음.
① 중종 연간에 등과, 이후 계속 벼슬하여 선조 초에 고위직 차지한 구세대 부류 : 이준경, 홍섬(洪暹), 권철(權轍), 김개(金鎧), 이탁(李鐸) 등. 왕실과 연결 없고 권신에 밀착하지 않은 점에서 권신과는 일단 구별. 넓은 의미에서 사림에 포함. 권신체제를 묵인하면서 그 속에서 벼슬하여 권신체제의 청산 문제에서 비교적 소극적.
② 명종 이후 정계 진출한 상대적 신진 부류 : 서경덕, 이황, 조식 등 당대 성리학자들과 일정한 학문적 관계를 맺음. 구신들과 달리 성리학에 대한 이해가 상당, 따라서 사림정치 구현을 갈망. 조광조 이래 사림의 정통적 계승자로 자처. 권신체제 청산과 혁신정치의 실행 주장. 이들은 출신시기에 따라 두 갈래 계통으로 나눌



(3) 제2차 예송 후의 정국 변동
- 일반적으로 2차 예송의 귀결은 서인정권의 몰락으로 간주되나 이 뿐 아니라 숙종의 송시열 일파에 대한 적개심도 어느 정도 작용.
- 숙종 즉위 후 서인과 남인의 정권교체는 매우 완만하고 복잡하게 진행. 복제 개정 후 반년간은 여전히 서인들이 장악. 현종 인산이 끝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남인은 송시열을 탄핵하고 곧 12월 인사 때부터 압도적 남인 우세로 나타남.
⇒ 숙종 원년 허목이 이조참판으로 인사권을 쥐고 대대적 정권교체작업을 벌임. 남인과 청풍김씨 일가가 대부분 주요 관직을 장악. 서인 축출 후 곧 이들은 경쟁상태에 들어감.
(4) 제2차 예송의 성격
- 종래에는 서인과 남인간의 당쟁적 전례논쟁으로 보았음. 하지만 2차예송의 대부분은 왕과 빈청의 의례대신 사이에서 진행되었고 남인과 서인의 예송의 대가들은 전혀 참여하지 않았음. 따라서 2차 예송 후의 남인들의 득세는 서인몰락에 따른 반사이득일 뿐 그들이 쟁취하여 얻은 것은 아님. 그리고 김석주의 역할이 컸음. 이 시기 정치상황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