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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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영화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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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영화란 그렇게 가깝게 다가오지 않는다.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또한 즐겨보지도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아바타를 접할수 있었다. 물론 개봉일이 상당히 지난 후였다. 보기전 주위에서의 추천으로 기대에 부풀어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며 시작한다.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전직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는 아바타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홀로 떨어져 숲에 남게 된 제이크를 나비의 여전사인 네이티리가 발견한다. 처음에 네이티리는 제이크를 활로 쏘아 죽이려 한다. 하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보고, 제이크를 나비 족이 사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 제이크는 네이티리에게 나비 족에 적응하기 위한 것들을 배워나가고, 결국 나비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그 과정에서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사랑에 빠진다.
제이크가 네이티리에게 배우면서 모험을 경험하는 동안 3개월이 지나간다. 이제 마일즈 쿼리치 대령은 무력으로 나비 족을 쫒아내려 한다. 제이크는 나비 족이 옮기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하고, 마일즈 대령은 나비 족이 사는 숲을 공격해온다. 생명력이 넘치는 숲이 파괴되고, 나비족의 족장인 네이티리의 아버지가 와중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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