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 최초 등록일
- 2010.05.0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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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욕창의 병태생리 및 치료와 간호를 간단한 그림과 함께 알기쉽게 풀어썼습니다.
목차
1.욕창의 병태생리
1. 욕창발생 기전
2. 발생률·유병률
본문내용
욕창의 병태생리
욕창은 신체의 일정한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졌을 때 혈관의 순환장애로 조직에 괴사가 일어하는 압력 손상으로서, 주로 피부와 연조직이 뼈의 돌출부위와 편평한 바닥 사이에서 장시간 눌렸을 때 발생한다. 천골, 좌골, 복사뼈에 잘 발생하며 그 외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강관을 너무 단단하게 조이게 한 경우 코와 귀 뒷부분에 욕창이 생길 수 있다. 욕창은 부동자세, 신경 손상, 발생부위의 습도(실금 등)와 온도, 마비 유무, 영양상태, 당뇨, 전신감염과 관련이 있다. 일단 욕창이 발생하면 잘 낫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질병의 유병률과 의료비 증가를 초래한다.
1. 욕창발생 기전
1) 외부압력
압력은 중력에 의해 피부에 영향을 주는 수직적인 힘이다.
욕창은 보통 피부손상을 완화시키는 피하지방이 적은 뼈가 돌출된 부위에 많이 생기는데 그 중에서도 욕창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대전자와 발뒤꿈치 다음으로 천골과 미골에 잘 생긴다. 욕창의 주된 원인은 해당부위에 가해진 압력으로, 이는 모세혈관을 폐쇄시키고 조직에까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괴사와 궤양이 생기게 된다.
2) 마찰
마찰은 두 표면이 서로 반대편으로 움직일 때 생긴다. 마찰로 인한 상처는 찰과상과 비슷하며, 피하의 얇은 혈관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준다.
3) 응전력
응전력은 피부는 제자리에 있고 피부 아래에 있는 피하지방과 근육이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심부조직층 이동은 피부에 혈액 순환을 감소시켜 저산소증, 무산소증, 허혈, 감염, 괴사를 초래한다.
참고 자료
강현숙 외, 『기본간호학Ⅰ』, 수문사, 2006
이향련 외,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2008
IGNATAVICIUS WORKMAN,『성인간호학Ⅱ』, 엘스비어코리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