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선용 - 인라인스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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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인라인 스케이트입니다. 저는 세 네 번 밖에 타보지 못했으나, 그 묘미에 있어 어느 레포츠에 뒤지지 않는 여가 생활의 활용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람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고, 여러 기술을 구사할 수 있고, 비록 점프 같은 쉬운 기술을 쓰더라도 그 스릴은 대단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해서 좀 더 소개하겠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In-line Skate)는 우리 나라에서는 롤러 브레이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롤러 브레이드라는 명칭은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고 미국의 인라인 스케이트 회사의 명칭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롤러 스케이트에 비교할 때 바퀴가 일렬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여러 가지 다양한 묘기를 펼칠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Extreme Sports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미국에서는 X-Game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매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동호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청소년과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인라인 스케이트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특히 주말 올림픽공원이나 여의도 등지에는 가족단위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고 대학가 등지에서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습에서 대중화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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