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5.0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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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5쪽 내용요약과 소감문입니다.
목차
♢ 소유와 소비
일상적 경험에서의 소유와 존재
♢ 학습
♢ 대화
♢ 독서
♢ 사랑
♢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 연대감, 적대감
♢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본문내용
1. 내용요약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인간을 지행하는 운동에서 급선회하여, 만인에게 해당되는 부르주아적 삶이라는 이상을 수립하는 세력으로 변했다. 우선 모든 사람이 부와 안락한 생활을 누리면, 이어서 누구나 무한히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이에서다.
모두가 믿었던 위대한 약속이 실현되지 못한 근거로는 경제적 모순 이외에도 심리학적 전제가 있었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는. 최대치의 쾌락이라는 전제말이다. 행복이라는 것을 인간이 품을 수 있는 모든 소망 또는 주관적 욕구의 충족으로 이해한 점, 이런 극단적 쾌락주의는 부유한 계층만이 누리며 발전한 것이었다. 예를들어 로마의 특권층, 르네상스 시기의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 특권층, 18,19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엘리트 계급처럼 무한한 자력을 좌지우지했던 사람들은 끝없는 쾌락을 추구하는 데에 자신들의 삶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였다.
오늘날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은
2. 나의 의견
오랜만에 집에 내려갔다가 광주로 올라오는 버스 속에서 시간을 때울겸 가지고다니던 주간지를 다시 꺼내 읽어보았다. 일본의 정권교체에 관한 이야기, 한국의 개신교를 비판하는 기사, 용산문제에 관한 기사 그리고 뉴타운 막개발로 인한 `전세대란`에 대한 기사까지. 평소같으면 그저 흥미롭게-지식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서 혹은 현실에 대한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훑어보았을 기사들이였겠지만, 이 날은 조금 달랐다.
소유냐 존재냐. 내 머릿속에는 한가지 이 전과 달라진 점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제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한 기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좀더 근원적이고 철학적(아직도 이 말의 뜻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인 질문을 품고서.
기사의 제목은 이랬다. `뉴타운 막개발이 전세대란 부른다`.
요즘 전셋값이 심상찮게
참고 자료
참고문헌: 시사인105호.2009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