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생애와 교육방법
- 최초 등록일
- 2010.05.0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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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및 역사 -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교육방법
목차
1. 소크라테스의 생애
2.두가지 사건과『소크라테스의 변론』소개
사건1>델포이 신탁
사건2>고발 사건
3> 소크라테스의 <변론>
* <변론>의 주요내용
1) 첫 번째 고발자(오래 전부터 자신을 고발해 온 사람들)에 대한 변론
2) 두 번째 고발자(멜레토스)에 대한 변론(17a - 23e)
3) 판결 전 변론(24b - 28a)(일반적인 편견에 대한 변론)
4) 판결 후 연설(28a - 35d)
3.두가지사건과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한 그의 교육철학과 교육방법
본문내용
2.두가지 사건과『소크라테스의 변론』소개
사건1>델포이 신탁
카이레폰은 델포이로 찾아가 아테네(혹은 세계)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냐는 신탁을 의뢰하자, 거기에 있던 무녀가 소크라테스가 가장 지혜롭다고 대답했다. 소크라테스는 그 자신이 지혜로운 사람이 못된다고 스스로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평소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믿었던 사람을 통해 자신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려고 애썼다.
소크라테스는 정치가와 많은 작가들을 찾았다. 그들은 그럴듯한 말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의 참뜻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손재주가 있는 장인들을 찾았다. 그들은 자신이 기술에 능하기 때문에 그 밖의 다른 중대한 일에 관해서도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런 편견이 그들의 지혜를 가리고 있는 듯이 보였다.
그들은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소크라테스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대로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그 사람들 보다는 소크라테스 그 자신이 더 지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테네 재판정에서 사형언도를 받고 감옥에 가기 전까지 자신보다 지혜로운 자를 찾아서 아테네의
3.두가지사건과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한 그의 교육철학과 교육방법
앞서 말한 두 가지 사건과『변론』을 통해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교육방법인 대화법의 유형을 살펴보았다. 소크라테스의 질문중심 대화식 교육법은 소위 상대방을 논박하는 방식이었다. 즉 대화의 상대방에게 짓궂은 질문을 계속 해댐으로써 상대방이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을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하도록 하는 질문중심의 대화법 즉 ‘마음을 흔들어 댐으로써’ 결국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는 무지각성과 무지고백으로 상대를 유도하는 대화방식이다.
소크라테스에 의해 개발된 대화법은 퀴즈 방식이기도 한데, 이는 때때로 ‘변증법적 방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두 단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반어적 방법 또는 파괴적 단계로서 이 속에서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무의식적인 무지로부터 의식적인 무지로 옮겨진다. 둘째는 산파술 즉 구성적 단계로서 여기서는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서 학생들은 의식적인 무지로부터 명백하고 합리적인 진리로 옮겨지게 된다. 소크라테스의
참고 자료
안광복(2004). 『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 사계절
마르틴,고트프리트(2004). 『대화의철학 소크라테스』. 한길사
플라톤(박종혁 역)(2003). 『(플라톤의 네 대화편)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서길사
이상오(2006). <어떤 교육공백: 단절된 소크라테스의 유산>
박홍태(1984). <소크라테스의 법정변론에 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