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대한 분석

소개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에대한분석

목차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

본문내용

◎ 태내기
엄마가 26세, 임신하신지 4개월이 지난 후 자궁에 태아와 함께 혹이 자라난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의사로부터 유산의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이 유산하라고 하였으나 산모인 엄마의 고집으로 나는 태어날 수 있었다. 힘들게 태어난 만큼 나에 대한 엄마의 애정이 각별하다. 임신 중 엄마의 입덧은 심하였으나 첫 아이인 오빠 때 보다는 덜 심하였으며 채식 주의자이신 엄마가 이 때에는 고기를 찾으셨다고 한다. 나는 예정일보다 3일정도 먼저 태어났으며 태어날 때는 3.1Kg으로 정상체중이었다.

◎ 영아기
수유상태- 출산 후 3개월 동안은 모유를 먹었으나 엄마의 자궁 혹 제거 수술로 인해 그 이후에는 분유를 먹었다. 모유는 잘 먹었는데 분유는 잘 먹지 않고, 토하는 경우도 많았다.
대체적으로 대 근육 발달이나 소 근육 발달은 빠른 편이었다. 돌 때는 몇 발자국이지만 걸을 수 있었고, 말도 대체적으로 빨리 한 편이라서 발달 면에 있어서는 부모님의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았다. 기질은 특별하게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순한 아이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잘 먹지도 않고, 낯가림도 심하기 때문이다. 특이한 점은 엄마를 제외하고 다른 여자어른인 이모나 할머니가 안으면 울었음에 반해 친숙한 남자어른인 외할아버지나 삼촌들은 안 피했다고 한다. 잠은 대체적으로 잘 잤고, 낮잠도 잘 자는 편이라고 한다. 잠자는 것이나 환경 적응에 있어서는 순한 아이였지만 음식섭취나 낯가림은 까다로운 아이였다. 하지만 엄마가 예민하고 민감하신 편이기 때문에 반응을 잘 해주어서 비교적 욕구불만 없이 엄마와는안정 애착을 갖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