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치학과 서양정치사상사 시험 모범답안
- 최초 등록일
- 2010.05.1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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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학교 정치학과 서양정치사상사 중간/기말고사 실제 시험과 거기에 따른 모범답안입니다.
목차
1. 인간의 조건에 관한 플라톤의 이론에 대하여 논하되, 특히 이른바 “분할선의 도형”과 “동굴의 비유” 등에서 제시된 플라톤의 존재에 관한 철학 즉 존재론과 인식에 관한 즉 인식론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여 논하시오.
2.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은 이성적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다음과 같이 전개되고 있는 것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에 대해 논하라
3.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함축적 의미에 관하여 논하되 , 특히 아래의 관한 논의를 포함하여 논하라.니코마커스 倫理學에서 전개하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見解에 대해 논하라. 논의를 전개함에 있어 플라톤 정치철학과 비교, 대조하면서 논하라.
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다함께 "고대 그리이스적 전통" 또는 "철학적 전통"을 대표하는 위대한 철학자들로 평가되고 있다. 그것은 두 사람이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동시에 자신들이 택하고 있는 학문적 탐구의 접근방법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가치관의 동일한 점 또는 유사한 점과, 상호 대조되는 차이점들에 대하여 논하시오.
본문내용
1. 인간의 조건에 관한 플라톤의 이론에 대하여 논하되, 특히 이른바 “분할선의 도형”과 “동굴의 비유” 등에서 제시된 플라톤의 존재에 관한 철학 즉 존재론과 인식에 관한 즉 인식론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여 논하시오.
(1) 플라톤 정치철학에 있어서 신론적 원칙
"theological principle"(신론적원칙) : Eric Voegelin
Parmenides: "God is the Measure, measurement of everything."(신이 만물의 척도다.)
Protagoras: "Man is the Measure, measurement of everything."(인간이 만물의 척도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다. : 실제로 척도로써 무언가를 판단하고 재보는 것은 인간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면 누가 척도인가? Many 인 인간이 재는 척도는 유형적인 것을 잴 때, 비물체적인 것을 잴 때, 고정불변의 영혼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 인간은 유한존재이며, 상대적 존재이고, 기준의 궁극적 존재일 수 없다. 단지, 효용성면에만 설득력이 있을 뿐, 절대적 기준에는 못 미친다.
신은 오로지 하나다. : 구체적 인간 삶의 현실에서 ‘신이 만물의 척도다’라는 기준이 우월하다고 할 때도, 효용성이 없기 때문에 판단은 우리의 몫이다, 그러나 신이 만물의 척도라는 것을 대행할 자기영혼 속에 가지면서 시공적인 현실에서는 인간으로서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항상 신이 만물의 척도라는 마음을 가지는 삶이다(철인왕). 즉, 시·공간적 삶의 현실에서 내가 판단한다고 해서 내 자신이 만물의 척도가 아니다. 신은 내속에 내재하는 동시에 초월적이다. 이것으로써 인간은 두 가지 시민권을 갖는 다고 볼 수 있다.
1. 세속적 국가의 시민권: 예) 대한민국 국민
2. 인간이라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초월적인 가치 기준에 충성하고 헌신해야 함: 예)진리, 정의
결론적으로 신론적 원칙이란 현실에 있어서는 효용성 측면상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는 원칙을 적용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속에 "신이 만물의 척도"라는 원칙을 내재하여 행동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