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법에 의한 Al의 정량

소개글

목차
배경이론
실험방법
실험내용
실험결과 및 분석
실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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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론
실험방법
실험내용
실험결과 및 분석
실험 고찰

본문내용

실험을 미리 조사하는 과정에서 ‘중량법에 의한 Al의 정량’이라는 말이 꽤 어렵게 생각되었다. 실험과정을 보니 과정은 어려운 사항은 없는 듯하였다. 그래서 이번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반응을 기대한 실험인지를 찾아보았다. 열분해를 하는 것이어서 처음에는 실험1과 같은 실험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험1에서는 가열을 통해 날아간 이산화탄소의 양을 이용해 값을 구했지만 이번 실험은 그러한 반응을 유도하는 실험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험방법을 알아가긴 했으나 정작 덮개 글래스를 덮는 모양인 매우 상식적이고 간단한 것을 깜빡하고 있었다. 글래스를 오목한 쪽이 천장을 보도록 덮어야 하는데 반대로 덮는 것인 줄 알고 있었다. 다행히 가열 직전에 그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게 되어서 실험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덮개 글래스를 증류수로 세척하여 세척액이 비커로 들어가게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조교님께서 말씀해주지 않으셨다면 세척을 하지 않아 오차가 조금 더 발생했을 것이다. 그리고 실험 마지막 과정이 도가니에 건조된 침전물과 거름종이를 넣고 가열기에서 가열하는 것이었는데 실험 중에 만약 거름종이도 도가니에 넣고 같이 가열하면 거름종이는 높은 온도에서 타버릴 것이라는 얘기가 오고 갔다.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고 생각되어 건조시킨 거름종이에서 침전물만 긁어서 도가니에 넣고 거름종이는 버렸었다. 그러나 며칠 전 다른 시간대에 실험하는 친구들의 실험방법 얘기를 들어보니 그 친구들은 거름종이까지 모두 넣고 가열을 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거름종이를 도가니 안에 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거름종이의 무게를 저울로 재었었다. 조교님의 거름종이의 무게를 잴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우리는 도가니에 거름종이를 넣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을 지지하는 말로 받아들여서 실험을 틀리게 하고 말았다. 사소한 부주의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 결국 거름종이를 도가니에 넣지 않았던 것이 오차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실험을 마치고 Al의 함량을 구해보니 이론값과의 오차가 매우 컸다. 오차의 원인은 덮개 글래스를 덮었을 때 비커 내부와 외부가 완전히 차단되지는 못했기 때문이고, 건조시킨 거름종이에서 침전물을 도가니로 옮길 때 완전히 다 옮기지 못해서일 것이고 거름종이를 도가니 안에 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차가 너무나도 크게 나와서 오차의 원인이 단지 이것 뿐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실험은 비교적 쉬운 실험이라고 생각하고 했으나 나의 부주의와 실수로 인해 결론적으로는 어려운 실험이 되고 말았다. 나름 예습은 많이 했지만 정작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사실상 실험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작은 부분들을 놓칠 뻔했다. 다음 실험에서는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