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 포인트의 이해

소개글

선물환 거래의 스왑 포인트의 개념 및 가격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외환 스왑
2. 스왑 포인트 결정
3. 실무 사례

본문내용

외환 스왑(FX swap)이란 거래 당사자끼리 특정통화를 다른 통화로 교환하여 사용한 후 만기에 원래의 통화로 다시 교환하는 거래이다. 외환(FX)을 바꾼다(swap)는 뜻이다. 외환이란 한국돈과 미국돈의 교환을 말한다. 이를 다시 바꾼다는 것인데 간단하게 말해서 한국돈을 사는 계약을 한국돈을 파는 계약과 바꾼다는 뜻이다. 바꾸는 기간이 개입되어 거래 가격이 나오고 거래가 완성된다.
예를 들어 1월 1일 원화를 주고 미국 달러를 1000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하고 12월 31일 원화를 받고 미국 달러를 1100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같은 날짜에 체결하는 것을 외환 스왑(buy & sell)이라 한다. 이런 스왑 거래를 통해 두 가지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1) 환종이 다른 자금의 과부족을 조정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원화자금이 필요한데 1개월 후에 쓸 달러 자금이 있다. 그러면 원달러 시장에서 sell & buy라는 것을 한다. 현재 시점에서 달러를 팔아서 원화를 챙기고 1개월 후, 달러가 필요한 시점에는 원화를 주고 달러를 받는 것이다. 이런 거래를 하면 원달러 환율의 변동에 관계없이 환율을 고정시킬 수 있으므로 의미가 있다. 공짜로 이런 거래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스왑 포인트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스왑 포인트는 비용이라기 보다 금리차이를 조정하는 수단일 뿐인데 달러 시장의 수급요인에 따라 변동된다(후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