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뉴웨이브와 차이밍량
- 최초 등록일
- 2010.05.12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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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만뉴웨이브를 알기위한 대만의 역사와 영화사, 그리고 차이밍량 영화의 특성과 인터뷰를 자세한 자료조사를 통해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1.대만의 역사
2.대만의 영화사
3.차이밍량
4.차이밍량 영화의 특성
5.인터뷰
본문내용
차이밍량 영화의 특징
(1) 공간구성과 오브제의 사용 방식
그가 제시한 공간은 대부분, 연극의 무대처럼 한정된 공간에서 에피소드를 발생시키며, 그 공간은 인물의 심리와 관계의 가벼움을 표현하듯 텅 비어있고 오브제들은 최소한으로 사용되어서 강한 상징성을 띤다. 그리고 카메라의 움직임은 공간의 연속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오히려 파괴한다. 관객은 <하류>나 <애정만세>에 등장하는 집의 내부구조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그 이유는 고정 카메라를 사용하여 한 부분씩 따로 보여줄 뿐 인물을 따라 트래킹 쇼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결코 없기 때문이다. 또 <하류>의 빨간 밥통과 <거기 지금 몇시니?>의 수족관, <애정만세>에 사용된 시아오강의 물병 등은 상징적 오브제로 기능한다. 이러한 시도는 불필요한 장식을 거의 생략하는 그의 영화적 공간 구성에 잘 어울린다.
차이밍량 인터뷰
차이밍량이 말하는 대만영화의 현실 그리고 내일
대중의 의식 향상이 보편적 문화 향상을 만든다
내가 한국에 오기 전 대만에 대스타 배용준이 왔다. 한류가 정말 온 아시아를 정복하고 있는 것 같다. 대만 영상산업 종사자들에겐 한류가 스트레스고 압박감이다. 20여년 전만 해도 대만영화는 활발한 시기였으나 그뒤로 하강기에 접어들었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한류까지 겹쳤다. 적어도 여러분은 공항에 가서 배용준을 마중할 분은 아닐 것 같다. (웃음)
2001년부터 지금까지 대만의 거의 모든 대학을 순회하며 내 영화를 상영했다. 직접 프린트를 들고 영사기를 빌려서 대학을 돌아다녔다. 커피숍에 앉은 서너명의 손님을 위해 프린트를 들고 간 적도 있다.
돈이 없어서 차를 빌리고 포스터로 차를 뒤덮었다. 마치 표를 파는 기계처럼, 사람을 볼 때마다 티켓을 사지 않겠습니까, 이러고 다녔다. 영화가 직면한 가혹한 현실을 맞닥뜨리며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멀티플렉스가 생기고 와이드
참고 자료
중국영화사의 이해 외 다수
씨네21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