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학적관점에서 바라본 인구의 노령화와 그 대책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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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구의 노령화란?
■ 인구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구의 노령화
■ 2009년도에 발표된 통계청(2009년) "한국 인구의 노령화와 인구문제"
■ 인구노령화로 인한 사회적 영향
■ 인구 노령화의 대책방안
■ 결 론

본문내용

■ 인구의 노령화란?
일반적으로 노령인구 비율의 증가로 파악되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의미하는데, 대체적으로 근대화 과정과 함께 나타난다. 거시적으로 보아 근대화는 인구변동과 병행하여 일어나며 인구변동은 주로 사망력 저하와 출산력 저하에 의해 이루어진다. 출산력 저하는 소년인구비율을 감소시키고 사망력 저하에 따른 평균수명의 연장은 노령인구를 증가시키므로 인구구조상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지게 되며 이러한 사회를 노령화사회라고 한다.

■ 인구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구의 노령화
지금 국제화, 정보화, 서비스화 등의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가운데 인구학적으로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UN은 노령인구 비율이 7% 이상을 `고령화 사회`, 14% 이상을 `고령사회`, 20% 이상을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는 1980년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 5.1%, 2000년도 7.2%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되었으며, 2019년에는 노인구성비 14.4%로 고령사회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통계청, 2001, 장래인구추계). 이러한 추세는 영국이나 독일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 7%수준(1930년대)에서 14% 수준(1975년)으로 되기까지의 소요기간이 약 45년 정도 걸렸음에 비추어 볼 때 우리는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라고 규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02년도에 노인부양비는 11.1로 생산가능인구 9.5명당 1명의 노인을 부양하고 있지만 2019년에는 노인부양비가 20.2배로 늘어나 4.8명당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실정에 놓이게 된다.
또한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그리고 개인화의 추세는 노인단독가구의 비율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노인의 삶 연구에 의하면 1997년 노인단독가구의 비율은 42.8%에 이르며 노인문제 연구소가 예측하는 바는 2005년에 약 75%를 예상하고 있음을 볼 때 이는 가족적 삶의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또 평균 수명은 계속 높아져서 2000년에는 평균 75.9세, 2005년에는 77.7세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통계가 보여주듯이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을 단순히, 우리 인간이 오래 살수 있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축하해야 할 현상으로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정년퇴직 후 노인의 소득보장문제, 의료비 지출이 많은 노인들을 위한 의료보장문제, 그리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현재의 노인이 앞으로 더 살아가야 할 날들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게 되는데 대한 문제 즉, 최소한 20～30년의 남은 인생을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지에 관한 노인의 여가문제와 배우자의 사망으로 홀로 살아가야만 되는 노인의 고독문제 등과 같은 문제들은 현재의 고령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고령 및 초고령사회에서는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 2009년도에 발표된 통계청(2009년) "한국 인구의 노령화와 인구문제"
한국의 인구현황`에 따르면 2005년 세계 인구의 노령화지수(0~14세인구 100명당 65세이상 인구 비율)는 26이며 선진국은 90, 개도국은 18로 나타났다. 대륙별로 보면 유럽이 100으로 가장 높고 아프리카는 8로 가장 낮으며 우리나라는 47, 북한은 35로 아시아 평균(23)보다는 높게 분석됐다. 또한 2050년 세계인구의 노령화지수는 82로 크게 늘어날 전망인데 이중 선진국은 172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190으로 가장 높고 아프리카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20년 126으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