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와놀부 동화각색

소개글

제가 직접 각색을 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흥부와놀부가 사는 시대에 첨단기술을 접목시켜서 각색했습니다. 흥부의 중심보다는 흥부의 아내가 성공하는 것을 했습니다. 이 동화는 가부장적사회이므로 이것을 여성중심으로 각색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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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옛날에 흥부와 놀부라는 우애 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 이 둘의 사이는 급격하게 틀어지게 되었다. 아버지에게는 많은 땅들이 있었는데, 그 유산을 놀부가 다 가로채간 것이 그 원인이었다. 놀부는 호화로운 집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었고, 흥부는 아내와 8명이나 되는 자식들과 길바닥에 나앉을 태세였다. 그래도 놀부는 성실하고 심성이 착했기 때문에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차근차근 가정을 일으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농사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농사일을 하던 도중 밭에서 미끄러져서 발목이 부러지고 말았다.
“여보, 다리는 왜 절뚝거려요?”흥부부인이 말했다.
“나의 불찰로 인해 밭일 하다 그만 미끄러졌소. 이 몸으로는 일을 못할 것 같은데.... 어떻해 하면 좋겠소?”말했다. 아내는 지금 만삭의 상태여서 일할사람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흥부에게 제안을 했다.
“먹고 사는 게 걱정이네요. 다른 일을 찾아보거나 기술을 배워보는 게 어때요?”
“나에게 기술은 어렵소. 형님께 도와달라고 찾아가는 게 좋겠소.”
흥부는 농사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해 다른 기술은 배우려고 하지 않고 형에게 의지하려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흥부의 아내는 한심스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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