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인간]

소개글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우주 어딘가에 있는 유리 감옥에 갇혀 있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일의 어려움을 넘어서서 그들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류는 이 우주에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가?

『인간』은 프랑스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면서 이미 30만 부 이상 팔린 작품으로,
베르베르가 처음 시도한 <희곡 스타일의 소설>이다.
우주의 어느 행성의 유리 감옥에 갇힌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경이와
서스펜스에 가득 찬 2인극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나 관습들을 유머러스하게 성찰하고 있다.

이미 여러 편의 과학 추리소설과 『나무』에 실린 기상천외한 외÷?
시선을 통해 발전해 온 <다르게 생각하기>의 발상이, 이 작품에서 새로운 형식을 통해
색다르게 변주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연극 무대에 올라 처음 막을 올린 뒤로
연일 객석이 가득 차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 작품은,
그의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베르베르 특유의 유머를 곁들인 친근한 어조로
우리를 환상과 사색의 공간으로 이끈다.

[출처] 인간|작성자 양연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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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첫 번째로 책의 장르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 일 테고, 두 번째로는 줄거리를 살펴볼 것이다. 물론 나 역시 다른 사람과 별 반 다르지 않게 책의 장르와 줄거리를 살핀 후 선정한다. 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의 책은 예외로 두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뇌]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그 톡 톡 튀는 상상력과 풍부한 감수성에 반하게 되었다. 너무 허무맹랑한 상상력이 아니라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동반하기 때문에 환상과 사색의 공간으로 이끌기 때문에 여운이 많이 남고, 지식도 얻을 수 있게 만드는 작가이기 때문에 책을 선정하는데 예외로 두고 있는 작가이다.

[인간]이라는 책은 얇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중에서 여운이 가장 많이 남는 책이다. 이 책은 지구가 핵의 폭발로 인해서 멸망하고, 최후의 한 남자와 한 여자는 외계인의 애완동물로 길러진다는 이야기로 외계인의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본다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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