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경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1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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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구 경기 감상문 입니다.
목차
1.경기결과
2.득점
3.감상 시 함께 알면 더 좋은 농구용어들
4.경기모습
5.감상문
본문내용
5.감상문
농구. 정말 솔직히 대학교 와서 몇 가지의 패스와 슛을 배워본 것이 나에게는 실질적으로 접하는 농구와의 첫 만남이었고, 내가 본 경기라고는 체육 대회 때 아이들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전부였다. 물론, 이렇게 체육에 대해 관심이 없는 내가 다른 종목에 대한 상황도 비슷하기에 처음 체육 레포트 과제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많이 고민스러웠다. 그래도 처음 제대로 보는 경기인데 내가 조금이라도 배운 것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보게 된 것이 이 경기이다. 더구나 이 경기는 2006~7년 프로 농구 챔피언 팀을 뽑는 경기였고, 내가 유일하게 아는 농구선수인 우지원도 경기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흥미가 갔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합은 우지원 선수가 속해 있는 모비스가 우승을 하여 챔피언이 되었는데, 우지원 선수는 데뷔 10년 만에 우승반지를 처음 끼는 것이라 더욱 뜻 깊은 경기이기도 했다.
1쿼터,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1쿼터의 대부분은 각각 팀에 있는 두 명의 외국인이 득점을 한 경기였다. 모비스의 윌리엄스, 버지스와 매직 윙스의 리치와 맥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나마 이번에 MVP를 타게 된 양동근 선수의 3점슛은 속을 후련하게 하였다. 2쿼터, 드디어 우지원선수가 활약을 하기 시작했다. 2쿼터에서 우지원 선수 혼자서 낸 점수만 8점. 단순한 유명세가 아니라 정말로 실력이 있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다. 특히나 3쿼터 중반에 매직 윙스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게 된 우지원의 3점슛은 나로 하여금 환호성을 지르게 하였다. 4쿼터. 3쿼터 까지만 해도 점수는 59: 53으로 아직 그 격차가 크지 않아 경기는 긴장감이 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