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식량위기
- 최초 등록일
- 2010.05.1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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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식량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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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농업혁명을 일으켰던 나라 필리핀은 지금 식량위기에 처해있다.
일년에 세번의 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나라ㅡ 식량에 있어서는 자급자족 뿐 아니라 쌓아 놓고도 남을 만한 나라.
산업의 발달과 함께 우리나라처럼 농업은 사양산업이 되었다.
인간극장에서 노후를 즐기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처럼 필리핀에는 농지보다는 골프장, 산업시설이 필요했고, 곧 들어섰다.
그렇게 변화했던 나라에서 쌀값의 폭등은 쌀이 있어도 소비할 수 없는 빈곤층에게는 잔인한 살인마 같다.
빈곤층 뿐 아니다. 돈이 있어도 개인이 살 수 있는 쌀의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아가기 빠듯하다.
싼 값에 들여올 수 있었던 쌀 때문에 포기했던 농업으로 인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바나우에 라이스테라스 역시 버려졌다.
관광객을 위해 겨우 그림만 갖춰놓았을 뿐, 아무도 농사를 짓지는 않는다.
도시로, 도시로 떠나간 사람들로 인해, 사양산업으로 버려진 농업으로 인해 필리핀 사람들은 지금 괴로워하고 있다.
(식량위기로 인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게 된 필리핀. 우리도 뭔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이집트의 카이로.
이집트는 문명 의 시작으로, 피라미드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더구나 농업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서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곳은 더 이상 식량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밀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되어버린 문명의 나라, 이집트.
이들의 주 식량은 빵이다. 사람들은 빵을 사기 위해 국영 빵집 앞에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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