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암각화의 의미
2. 암각화의 제작방법
3. 암각화에 새겨진 그림과 주술적 의미
4. 암각화의 위치와 방향
5. 한국의 암각화
1) 울산 반구대 암각화
2) 울주 천전리 암각화
3) 고령 양전동 암각화
6. 한국 암각화와 북방아시아 지역 암각화의 비교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문헌 사료가 있는 시대, 즉 문자 기록으로 남아 있는 시대를 역사시대라 할 때, 그 전 시대를 선사시대라 한다. 물론, 선사 시대에는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가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해독할 수 있는 문헌 사료가 나타나는 시대가 지역에 따라 다른데다가 그 시대의 문화, 사회, 경제 등의 발전 단계도 다양하기 때문에 선사시대란 용어가 엄밀한 말은 아니다. 하지만 편의상 선사시대라 명명한다.
선사시대사는 연구하는 시대가 오래전이어서 문헌 사료가 적을수록 역사학자들은 유물과 유적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선사 시대의 연구에는 유물과 유적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표정훈, 「한반도의 첫 사람들」, 『HD역사스페셜』1, 효형출판, 2006, pp. 16-17.
선사시대를 조명해 볼 수 있는 기록자료 중 가장 많이 발견되어지고 조사되어진 자료는 토기·청동기·암각화·고인돌 등으로 이러한 자료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발굴·연구 되어져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를 추측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 중 발견되어진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암각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해보았다.
Ⅱ. 본문
원시시대 사람들도 종교나 예술 같은 차원 높은 의식과 정신세계를 갖고 있었고, 기호나 문양 등의 형태로 자기 생각을 표시하고 남겼을
Ⅲ. 맺음말
지금까지 우리나라 암각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새롭게 우리 앞에 다가선 암각화 유적에 대해 누구나 고고학적·미술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연구가 집적되었으나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이 남아있다. 그래도 조금씩 쌓인 연구 결과가 있어 암각화의 종류를 분류하였고, 제작기법, 제작시기, 암각화의 위치와 방향성에 대한 의미, 북방아시아 암각화와의 유사점·차이점 등도 살펴볼 수 있었다. 역사는 유적과 유물, 기록으로 현재의 우리에게 말을 건다. 우리 또한 시간이 지나 역사 속으로 묻히면 그럴 것이다. 아무것도 남겨진 게 없다면 우리는 조상들이 어떤 과정으로 진화해 왔는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추측해볼 수 있는 잣대가 없어 막막할 것이다. 이렇게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암각화에 대한 연구성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참고 자료
김호석,「한국 암각화와 북방아시아 지역 암각화의 조형적인 특징 비교 연구」,중앙아시아학회, 2007.
박정근,「한국의 암각화 연구 성과와 문제점」, 『선사와 고대』15, 한국고대학회, 2000.
송호정,「무늬와 그림에 담긴 청동기인들의 메시지」, 『고대로부터의 통신』, 푸른역사, 2007.
표정훈,「한반도의 첫 사람들」, 『HD역사스페셜』1, 효형출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