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오딧세이,흑인오르페,마이페어레이디에 관한 독후감

소개글

<스페이스 오디세이>
<흑인 오르페>
<마이페어레이디>
독후감

목차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흑인 오르페>
마이페어레이디

본문내용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는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초현대적인 디자인의 실내 장치와 구조물들, 선장 보우만과 승무원 풀이 요한 스트라우스의 “푸른 다뉴브”가 흐르는 가운데 편안한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할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할은 풀을 우주선 밖으로 던져버리고 보우만까지도 모선 밖으로 끌어내지만 그는 필사의 노력으로 할을 제압한다. 보우만은 마침내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한다. 그들은 HAL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다. 다만 처분(TERMINATED) 되었을 뿐이다.
인간이 그 지혜와 이기의 발현으로, 더이상 필요없어진 신을 버린 것처럼
그렇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이때부터 보우만이 지구로의 귀환을 노력하고, 신비한 시간의 흐름을 경험한다.지구에 돌아온 보우만은 임종을 맞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숨을 거두는 보우만이 마지막으로 가르키는 곳에 검은 돌기둥이 보이고 이제 막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태아의 모습이 보인다. 그 태아는 새로 태어나는 보우만 자기 자신이다.

우주..
그 태초의 암흑과도 같은 적막.
그 가운데 생명의 탄생과 그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
태초에 인류의 조상이 공중에 높이 올려진 동물의 뼈가 우주에 떠 있는 현대의 우주선 디스커버리호로 변하는 절묘한 전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가 울려퍼지며 영화의 시작과 함께 인류의 새벽이 시작되었음을 고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푸른 다뉴브강이 우아하게 흐르는 가운데 우주공간에서의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유영과 도킹이 이루어진다.목성의 이름은 쥬피터(JUPITER)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의 이름이다.
이 작품의 제목이 스페이스 `오딧세이(Odyssey)` 란 것을 본다면
과거 그리스의 호머가 쓴 대 서사시 `오딧세이` 와의 연관성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