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기행문

소개글

터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듯 준비과정부터 상세하게 일정을 기록해 놓고 각 과정마다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목차

part1. 여행을 준비하자~
part2. 터키는?
part3. 터키로 가자~
PART4. 지금은 터키!

본문내용

part2. 터키는?
정식명칭은 터키 공화국(Republic of Turkey) 이다.
동쪽으로 이란·아르메니아·그루지야, 남쪽으로 이라크· 시리아, 북서쪽으로 불가리아·그리스와 국경을 접하고, 북쪽으로 흑해, 남쪽으로 지중해, 서쪽으로 에게해(海)· 마르마라해에 면한다. 소아시아(아나톨리아) 반도전부와 보스포루스 해협·다르다넬스 해협·마르마라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의 발칸 반도, 동(東)트라키아 지방에 걸쳐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적 위치로 인해 역사적으로 동방과 서방의 문화를 연결하는 교차로 역할을 해왔다. 에게해에서 그리스와 해역·상공·영토에 관련된 분쟁을 벌이고 있고, 1984년 부터 쿠르드족(族)이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터키 정부를 상대로 유혈투쟁을 벌여왔다. 행정구역은 81개주(il)로 되어 있다. 터키에 대한 상세한 것은 왼쪽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터키하면 우리나라의 ‘형제국’
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터키에 가면 관공서나 호텔의 국기대에 터키국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터키인들 역시 한국인에게 굉장히 우호적이며, 대한민국 `코리아`를 Brother`s country 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좋은 관계는 고구려 때부터 시작한다. 과거 고구려와 동시대에 존재했던 `돌궐(투르크)`은 같은 우랄 알타이 계통이었던 고구려와 동맹을 맺어 가깝게 지냈는데 돌궐이 위구르에 멸망한 후, 남아있던 이들이 서방으로 이동하여 결국 후에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형제의 나라`라 불렀고 세월이 흘러 지금의 터키에 자리 잡은 그들은, 고구려의 후예인 한국인들을 여전히, 그리고 당연히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또한 6.25 때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15,000명이 넘는 병력을 파견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기에, 2002년 월드컵 3.4강 결정전 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감동의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