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과 홀로코스트[히틀러의 나치 대학살]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5.1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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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대인과 홀로코스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대인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문제는 유럽사회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고대에서부터 약 2000년에 이르는- 문제로 유럽뿐만 아니라 근대에 들어서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까지 유대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이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한 편견은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든 긍정적인 편견이든 지금까지도 아직 남아있는 게 사실이다. 현대에서도 여전히 반-유대주의자들은 유대인이 음모론을 통해 세계 경제․정치․군사 등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믿고 있으며, 유대인들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대인은 부유하다’, ‘유대인은 똑똑하다’ 등의 편견을 대다수의 사람이 가지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이든, 부정적인 측면이든 유대인들이 다른 인종과는 다르게- 유대인과 다른 인종을 구별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이 없는데도- ‘특별’한 부분이 있다고 잠재적으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대인에 대한 편견과 이로이해 빚어진 홀로코스트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유대인에 대한 혐오의 뿌리는 기독교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데, 중세 이후부터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대인의 이미지는 다양한 형태로 발견된다. 유대인 고리대금업자를 묘사한 판화, 반-기독교적 음모를 그린 동판화 등의 유대인 모습이 그것이다. 기독교측은 유대인들이 이미 진리를 알고 있으나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그들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바라보았고 율법으로 인해 유대인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매우 다르게 생각하였다. 이러한 기독교에서의 유대인 추방은 유대인에게 또 다른 편견을 가지게 하는 일이 되었다. 중세 시대 기독교의 신분 질서와 길드에 배제되어 유대인은 고리대금업이라는 금지된 대금업에만 종사하였는데 이는 유대인은 부유하다는 편견을 심어주게 되었고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원성을 사는 존재가 되었다. 또한 이렇게 부유해지는 유대인들에 대한 공식적인 태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양면성을 갖게 되었다. 세속 영주들은 유대인을 사육 할 수 있는 개인 재산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고, 교회의 지도자들 또한 유대인들이 지닌 경제적 가치는 높이 평가하였으나, 종교적 관점에서 혐오감을 느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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