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과의 비교를 통한 청소년 자살의 특징 및 청소년 자살 예방 전략 보고서

소개글

외국과의 비교를 통한 청소년 자살의 특징 및 청소년 자살 예방 전략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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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외국과의 비교를 통한 청소년 자살의 특징
1. 문제제기
2. 청소년 자살 요인 분석 - 국가별
① 일본
② 미국
③ 프랑스
④ 한국
⑤ 국가 간 원인 비교 분석

3. 청소년 자살 예방정책 - 국가별
① 일본
② 미국
③ 프랑스
④ 한국


2부. 청소년 자살 예방 전략
1. 자살예방 전략
2. 자살예방 전략의 적용
3.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활용시 유의점

본문내용

1부. 외국과의 비교를 통한 청소년 자살의 특징

1. 문제제기
인간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것이 모든 생명체의 운명일진대 어떤 사람은 ‘서둘러서’ 자위적으로 자기의 목숨을 끊어버리고 이 세상을 하직해 버린다. 생에 대한 본능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것인데 무엇이 이러한 본능을 억압하여 자살 행동을 위하게 할까?
지난 2003년 12월 18일자 한국일보에 전주의 모 고등학교 학생이 성적부담에 시달리다 현행 교육제도의 모순을 질타한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했다. 백군이 컴퓨터에 남긴 유서는 “엄마,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이렇게 먼저 떠나게 되어서 송구스럽다. 너무너무 힘드네요.”라고 적혀 있었다. 백군은 이어 “한국이란 나라는 너무 힘들어요…. 멋있는 경찰, 국사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그놈의 수학이 뭔지…. 여러 필요 없는 과목을 왜 하는지…”라고 적었다. 또 “경찰이면 도둑만 잘 잡으면 되지 우리나라 수능시험에서 극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공부해야 하는지,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웃긴다.”라는 글을 남겼다.
언뜻 보면 청소년의 자살 행위는 참으로 어리석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자살자들의 삶의 흔적을 더듬어 가다보면 그들은 무척 살고 싶어 했으며, 자신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무척이나 고민해 왔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여러 가지 견디기 힘든 심리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몸부림치다가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심한 인지적 왜곡을 거치며 삶의 고통에 대한 최후의 피난처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자기소명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자들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자료는 거의 없다. 그러나 문화관광부가 편찬한 2001년도 청소년백서에 나와 있는 통계를 보면 1999년 총 사망 246,539건 중 청소년(10~24세) 사망은 5,357건(전체 2,2%) 이고, 이를 연령대로 구분하면 10~14세는 648건(12.1%), 15~19세는 2,109(39.4%), 20~24세는 2,600건(48.5%)이다. 그리고 청소년의 사망원인 구조를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31.5%, 자살 16.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서 볼 때, 청소년 자살이 교통사고 다음으로 높다는 점과, 그 자살률은 청소년 연령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