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담낭염 케이스

소개글

병원에서 실습하면서 잡은 환자의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히스토리, 검사, 약물 등 실제 병동 차트에서 기록해 온 것이구요.
문헌고찰 중간 중간에 사진도 첨부했습니다.
담낭염 환자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분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목차

Ⅰ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4. 종류
5. 증상
6. 진단
7. 검사
8. 치료
9. 경과/합병증

Ⅱ 간호과정
1. 간호력
2. 검사 결과
3. 치료
4. 간호과정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담낭염 (cholecystitis)】
1. 정의
담석, 수술 후 협착, 종양 등의 원인으로 인해 완전 혹은 불완전한 협착(관이나 통로 등이 좁아지는 것)이 발생하여 혈류나 담관을 통해 장내 세균이 담즙 내에서 증식하면서 담낭(쓸개)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급성 담낭염이라고 한다.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벽을 자극할 경우 만성 담낭염이 생길 수 있다. 급성 담낭염이 반복되어 만성 담낭염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 담낭염 환자의 대부분은 급성 담낭염의 병력이 없고 비특이적 통증만 나타나거나 무증상이다.

2. 원인
담낭염의 90% 이상은 담석에 의해 발생하며, 그 외에 외상, 선천성 기형, 당뇨병, 기생충 등과 관계가 있다. 담석이 담낭관의 입구를 막으면 담낭벽에 염증이 시작되고 담즙이 정체되며, 이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원인이 되는 세균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대장균이고, 그 외에 포도상구균, 연쇄구균, 폐렴간균 등이 있다.
급성 담낭염의 약 5~10%에서 수술상 담석이 발견되지 않고, 이들의 약 50%는 염증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 심한 외상이나 심한 화상 혹은 큰 수술 후에나 생길 수 있고 지나치게 오래 금식을 한 후에 발생하기도 하고 동맥경화가 환자들에서 잘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담낭염의 임상 양상이 나타나지만 담석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다른 중증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담석증에 비해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그 외에도 급성 신부전증 혹은 AIDS 등에서 발생한다. 이들 비담석성 급성 담낭염 환자의 대부분은(70%) 고령에서 발생한다.

3. 병태생리
급성 담낭염이란 담낭관(쓸개관)이 막혀 생기는 쓸개(담낭)의 염증을 말한다. 쓸개는 우리 몸에서 간 바로 아래에 있으며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액을 공복 시 저장하고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담즙액을 십이지장으로 내보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담낭관이 막히는 것은 대부분 담석이나 혹은 담낭 오니(biliary sludge: 담석보다 아주 작은 결정체들)에 의해서이다. 그러나 다행히 증상이 있는 담석증 환자의 1~3%정도에서만 급성 담낭염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담석증 환자들이 평생 무증상으로 지낸다.
일단 쓸개관이 막히게 되면 쓸개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쓸개가 늘어나고, 쓸개 벽이 붓고 허혈 현상이 생기며 쓸개 주변으로 체액이 고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http://www.kimsonline.co.kr/
http://www.druginfo.co.kr/
http://www.kmle.co.kr/
http://blog.naver.com/jalja002?Redirect=Log&logNo=110031768413
http://www.healthlife.co.kr/month02_section01_view.html?no=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