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동성애와 대중문화와의 괴리
- 최초 등록일
- 2010.05.1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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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동성애 현상과 대중문화와의 괴리에 대해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에 빗대어 설명하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배경 및 목적, 주제
Ⅱ. 본론
1. 동성애. 진실과 거짓
2. 정신분석학으로 본 동성애
3. 동성애의 이데올로기
Ⅲ. 결론
사회 인식변화와 그들의 노력
요약, 정리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10월 2일, 법무부는 성별, 장애, 인종 등을 두고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대한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하지만 이 차별금지의 대상 가운데 ‘성적지향’, 즉 동성애자 여부가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이 ‘성적지향’이라는 말을 포함해야한다는 입장과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에 반대하는 입장은 성별, 장애인, 피부색과 같은 것들은 보편적으로 차별금지의 대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성적지향, 즉 동성애, 양성애를 거기에 같은 범주에 넣는다고 하는 그 자체가 문제가 되며 특히 그간 묵시적으로 존재했던 동성애나 양성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다.
반면, 동성애자 인권단체 등에서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왜 이런 논쟁이 우리사회에서 나타나게 되었는가.
여기서 우리는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라는 구조 기능론적 관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즉, 동성애는 개인의 성적 지향성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문화의 대중성에 대해 이해를 먼저 한 뒤 전체 구조 속에서 동성애를 규정하고, 동성애를 ‘읽어내야’하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변화와 관련하여 정신분석학과 대중매체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하도록 하겠다.
더불어 관련 기관과 모임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자료 분석을 만들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전규찬, 『포스트시대의 문화정치』, 커뮤니케이션북스(박영률출판사), 1998
조이한, 진중권, 『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읽기』웅진지식하우스, 1999
Michael Jacobs, 『지그문트 프로이트』학지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