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학교의 참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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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발도르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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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고야스 미치코는 193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동경 대학 교양학과, 동대학원 비교문학 석사를 거치고 독일 뮌헨 대학 외 유학 후 현재 와세다 대학 독일어 교수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독일의 자존심 슈타이너 학교, 슈타이너 교육을 생각한다, 나와 슈타이너 교육, 혼의 발견등 다수가 있다.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는 독일의 자존심 슈타이너 학교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편의 내용을 잠시 소개 하자면, 저자가 와세다 대학교 교수로서 독일에 연구를 위해 유학을 가서 자신의 딸인 후미를 독일의 슈타이너 학교 1학년에 입학 시키며 그곳의 독특한 교육방법과 사상을 소개 했다. 이 책은 독일의 자존심 슈타이너 학교의 속편으로 다시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된 저자가 슈타이너 학교를 그리워 하던 후미를 다시 이 학교로 보내어 7,8학년을 다니며 겪었던 학교의 교육 방식과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책이다.
독일의 슈타이너 학교는 그 교육방법에서 다른 일반 공립학교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총 12학년을 다니게 되는 과정 중에서 8학년 까지를 같은 선생님과 같은 반에서 보내게 된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한 아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의사를 많이 배출하는 학교가 엘리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문제는 어떤 의사가 되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슈타이너 교육에 대해 짧은 글을 써 내려온 것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어떤 의사가 되어야 진정 세상을 주도해 나갈 엘리트 의사인지를 알 것이다. 휴머니즘으로 정의 되는 것도 아닌 인간적인 감성이 아주 정상적이며 건전하다고 하는 자연스러운 느낌과 같은 것이다.
어떤 선진국의 교육을 맹신하고 받아들인다고 그것이 진정 올바르다 할 수 없다. 선진국의 학생과 탈선 문제는 훨씬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이라서가 아닌 단지 슈타이너 학교의 교육방법으로서 이러한 교육을 받아들이고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우리의 정서와 융화된 새로운 참교육으로 아이들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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