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에 관련한 파생상품의 형태와 역할

소개글

글로벌 금융위기에 관련한 파생상품의 형태와 역할

목차

Ⅰ.머리말

Ⅱ.금융위기의 원인
1. 경제의 금융화
2. 금융의 증권화

Ⅲ.모기지시장의 구조
1. 모기지 대출의 정의
2. 모기지 시장(1차 시장)
3. 모기지 증권화 시장(2차 시장)
4. 모기지 시장의 확장

Ⅳ.모기지 관련 파생상품의 형태
1. 모지기담보부증권(MBS)
2. 자산담보부증권(CDO)
3. 신용파산스왑(CDS)

Ⅴ.글로벌위기에서의 파생상품의 역할
1.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생상품의 역할(부실의 파급경로)
2.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생상품의 위험성

Ⅵ.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머리말
2007년에 시작되어 1년 이상 진행된 서브프라임 모기지부실로 인한 금융위기는 2008년9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과 AIG의 부실 심화 등의 사건을 계기로 악화일로로 치달으며 전 세계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지게 하였다. 특히 금융부문의 위기가 실물부문으로 연결되면서 전 세계의 경제가 불황에 빠지게 되었다. 이번 위기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측면이 지적될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지나친 레버리지의 증가, 신종펀드의 등장, 금융의 상품화와 시장화에 그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금융신상품의 등장이 큰 역할을 하는데 특히 장외파생상품 중에서 신용파산스왑(CDS: credit default swap)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 리먼이 파산하면서 리먼 발행 채권이 부실화되고 이에 따라 리먼 발행 채권에 대하여 보장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동시에 이 채권에 대한 원금보장을 요구함에 따라 보장을 매도한 금융기관들이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엄청난 자금을 동원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대규모 자금수요가 촉발됨으로써 본격적인 유동성 블랙홀 단계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다양한 파생상품이 존재하고 계약이 체결되면서 금융 중첩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금융기관들은 상당부분 서로 얽히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되었다. 모지기 대출만 하더라도 대출이 일어나는 1차시장과 유동화증권이 발행되어 유통되는 2차 시장을 통해 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헤지펀드,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 등이 동시에 엮이는 상황이 나타났고 금융기관이 이렇게 엮이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하여 살펴보고 금융위기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모기지시장의 구조와 모기지 관련 파생상품의 형태와 그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Ⅱ. 금융위기의 원인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실물부문의 위기로 확산됨에 따라 각국은 중앙은행중심의 위기대응에서 정부가 직접적으로 경제에 개입하는 방향으로 실행전략을 수정하였다. 이번 위기가 현재에는 진정국면에 들었으나 위기의 끝이 어디인가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위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 되어 질 수 있다. 즉 경제의 금융화와 금융의 증권화에 대해서 살펴 봄으로써 위기의 원인을 논의해보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