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작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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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프로토콜
2부 성 - 클리토리스의 비밀
3부 일 - 남자보다 두배 더 일하는 여자

본문내용

1부 프로토콜
먼저 첫 번째 에피소드들의 주제인 여성의 성생활에 대한 느낌을 서술하겠다.
첫 번째 에피소드들의 부제는 `프로토콜- 내 불감증에는 이유가 있다` 이다. 이 부분에는 저자가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정리한 13명 여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중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이 깊었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어릴적부터 여관을 하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나 개인적인 자유가 없이, 성적 가치관이 세워지지 않은 채로 결혼을 하고 남성에 이끌려 살다가 마침내는 스스로의 직업을 찾고 독립한 여성의 이야기였다.
답답한 가정교육의 여파로 그녀는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채 이웃들에게 듣기만 했던 - 남자가 원하면 여자는 죽도록 아파도 응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들로 부부생활을 시작하였다. 남성의 생활에 따라야 한다는 가치관에 사로잡힌 그녀는 남편을 위



3부 일 - 남자보다 두배 더 일하는 여자
사회의 거의 모든 면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업노동면에서도 여성은 남성과 차별대우 받고 있다. 우선 여성은 집안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명목 하에 사회참여에 제외되었다. 가정을 건사해야 할 여자가 사회에 나서면 가정부터 잘 챙겨라는 식의 핀잔을 듣는 사회가 어디 정상적인가? 우스갯소리로 여성 운전자보고 집에서 밥이나 하지 차는 왜 끌고 나와서 교통을 혼잡하게 하느냐는 말이 있다. 이런 우스갯소리가 통하는 사회가 과연 정상일까?
여성 노동자들은 임금이 낮고 일상적인 직업에 몰려 있다. 성역할 정형화와 고용 조직의 변화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 돌봐야 할 아이가 있는가 없는가가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소이다. 모든 사회 경제적 집단에서 여성은 가정에 아이가 없다면 상시적으로 고용되는 일을 하려 한다.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시간제 직업을 더 많이 갖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적극적으로 상시고용보다는 시간제 고용을 선호한다. 그러나 그들이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는 느낌이 있다. 대체로 남성들은 육아의 책임을 가장 중요한 책임으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