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환경스페셜‘그들은 왜 갯벌을 선택 했나’ - 내용요약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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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 환경스페셜‘그들은 왜 갯벌을 선택 했나’다큐에 대해
내용 요약 및 느낀점과 실천방향등이 있는 레포트 입니다.
뚜렷하게 내용이 나와있어 도움 되실 겁니다.
목차
환경 TV프로그램 시청 학습기록장
환경 TV프로그램 시청 학습 기록장 내용요약 양
본문내용
우선 이번 ‘환경과 인간’ 수업을 수강한 데 있어, 항상 곁에 있었기에 미처 몰랐던 자연의 부분을 깨닫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KBS ‘환경스페셜-그들은 왜 갯벌을 선택 했나’에서 ‘그들’이란 과연 누구이며, ‘왜’ 인가에 대한 물음에 영상을 보기 전 궁금증을 가져보았지만 결국 해답은 영상을 본 후 알게 되었다. ‘누구’란 무안 주민들이며, ‘선택의 이유’는 그들의 진정한 삶의 터전임을 알 수 있지만, 한발 더 나아가 확장해서 생각하면 ‘누구’란 주민과 갯벌의 살아 숨 쉬는 생명체들을 포함한 멀리 떨어진 우리까지 포함됨을 느낄 수 있다. 즉, 인간과 자연 모두를 의미하며 그렇기에 갯벌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갯벌에 소개된 다양한 생명체들은 단순히 그곳에 서식해 있는 것이 아니다. 갯벌의 생명체들은 그 속에서 먹이사슬을 형성함과 동시에 작은 갯벌의 일꾼으로서 갯벌과 바다 물을 정화하며 청소하고, 자연으로서의 갯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갯벌은 철새와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들려 농게 등을 잡아먹고, 그곳에서 쉬며, 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키는데 터전이 되며 다른 자연과의 연장선을 이어주는 든든한 뿌리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어떠한가? 당장의 자기 이익과 입장만을 내세워 이 보물창고인 갯벌을 땅으로 메우려 하지 않았는가? 심지어 갯벌의 자연체험을 온 사람들 중 일부는 사용한 그물을 그대로 갯벌 속에 버리고 가, 폐그물이 갯벌을 썩게 만들었다. 우리 인간은 갯벌의 작은 생명체들이 갯벌을 가꾸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하는지 배우며 깨닫고, 우리도 갯벌에 일부분임을 알며, 이것을 실천할 의무가 있다. 나아가 갯벌뿐만이 아닌 지구를 이루는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느껴야 한다. 이를 알기 위해선 환경교육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 등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영상물에서 소개 된 것처럼 환경과 자연과의 체험교육에선 우리가 생명체들을 이용하거나 잡는 법을 배우기보단, 놔주는 법을 익힘에 따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는 그 뿐만이 아닌 요즘같이 다소 차가운 인간세계를 감싸 안을 수 있는 교육도 함께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