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와 파롤에 대한 개념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5.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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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랑그와 파롤을 이해하기 쉽게 쓴 글
목차
1. Ferdinand de Saussure
2. Noam Chomsky
3. 소쉬르 VS. 촘스키
본문내용
1. Ferdinand de Saussure
[소쉬르, 20세기의 `생각하는 방법`]
소쉬르(1857-1913). 그가 살았던 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사상적 전환의 특징은 `실체개념의 폐기, 관계개념의 확립`이라고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실체개념이란 서구 형이상학(철학)이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규명하고자 노력해온, `실체(본질)`에 대한 개념이다. 이는 철학자 스스로가 `나(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나 이외의 세계(의 실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 즉 과거에는 주로 `신`이라는 개념으로, 근대에는 `인간`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되어진 것이다. 이러한 실체개념은 20세기로 들어서면서 인문과학의 주류 사고에서 배제된다. 그리고 실체개념을 폐기하고 관계개념을 언어학에 노출시킴으로서 사고방식의 커다란 변혁을 이룬 학자가 바로 소쉬르이다. 그가 어떻게 `실체`가 아닌 `관계`를 중심으로 언어를 고찰했는가를 살펴보자.
[언어는 `차이`뿐이다.]
소쉬르는 언어를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는 `언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치들의 체계`라고 보았다. 즉, 언어는 각 요소(단어, 구, 문장 등)들의 가치가 고정되어 완결된 것이 아닌, 계속해서 변화하는 조직 또는 체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