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죽인다

소개글

분노가 죽인다라는 도서를 읽고 쓴 2장짜리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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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최고의 병원 중 하나인 마요 클리닉의 창시자인 마요 형제는 미국에 있는 병원 침대 절반 이상이 ‘신경성 환자’에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환자들의 신경을 고성능 현미경으로 해부하고 조사해 본 결과, 대부분의 경우 건강한 사람의 신경과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그들의 신경 이상은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 적대, 냉소, 공포, 패배, 절망, 분노, 비난 따위의 전염병보다 더 해로운 마음 속의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의사가 범하는 최대의 잘못은 마음을 먼저 치료하려 하지 않고 육체를 고치려 하는 데 있다며, 사람의 신체와 마음은 하나여서 따로 취급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그리고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분노, 비판, 냉소 등의 감정이 얼마나 비생산적이며 스스로를 괴롭힐 뿐인지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 감정을 다루는데 100% 성공적인 사람은 흔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분노가 죽인다”라는 책은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 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분노가 죽인다’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 평소 자기개발서 등을 즐겨 읽는 편이고 스스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나는 비생산적인 감정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 편이라고 생각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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