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견학후기(세컨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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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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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序 -
내게 새로운 인생이 주어진다면….
한적한 시골별장에서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까? 아니면 최고급 스포츠카에 몸을 싣고 확 뚫린 도로 위를 질주할까? 그도 아니면 화려한 휴양지에서 멋진 휴가를 즐길까?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화려한 일탈. 고달픈 현실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겐 짜릿한 청량제와 같은 상상들이다. 하지만 막상 현실 속에서 실현하는 건 불가능한 게 바로 달콤한 일탈의 꿈이다.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는 바로 이 같은 희망을 실현해주는 꿈의 궁전이다. 현실 못지 않은 가상 공간 속에서 나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되는 짜릿한 경험. 그것은 세컨드 라이프가 선사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 곳에선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바뀔 수 있다. 또 하나의 삶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컨드라이프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컨프라이프 수치
주민수: 480만 명 이상(3월현재)
2006년 GDP: 6천400만 달러
2007년 GDP: 5억~6억 달러(예상)
세컨드 라이프의 땅 크기: 6만5천536스퀘어(미국 맨하탄의 4.5배 크기)
회원들의 국가 수: 100개국 이상
- 체 험 후 기 -
“10년 뒤 ’멀티버스‘시대 열린다.”
10년 뒤에는 다양한 온라인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멀티버스(Mullti verse)’ 시대가 열린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나와 최근 주목되고 있다. 처음 세컨드라이프에 대한 말을 들었을 때는 ‘그게 뭐지?’라는 의문부터 떠올랐다. 인터넷을 통해 현재 유행중인 UCC와 더불어 웹상의 돌풍의 주역임을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NRI)는 최근 ‘세컨드라이프’로 대표되는 온라인 3차원 가상세계들의 개발 동향과 이에 따른 사회변화를 예측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누리꾼들의 ‘대세’로 떠오른 UCC의 증가는 가상세계 활성을 가속화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몰려 사용자와 콘텐츠가 날로 발전하게 된다고한다. ‘메타버스(Metaverse)`라고도 불리는 3차원 가상세계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UCC)가 가상세계에서만 사용 가능한 통화를 통해 매매되는것이다. 메타버스란 닐 스티븐슨의 SF소설 ’Snow Crash`에 등장하는 가상세계의 이름이다.2008년 까지는 일단 사용자와 콘텐츠가 증가하는 ‘보급기;를 거치게 되면 3차원의 특성을 활용한 마케팅 수단이나 가상세계에서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이 이시기에 본격화 된다고 한다. 2009년에 이르러서는 PC의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돼 일반 사용자에 의한 가상세계 이용이 늘어나고 가상세계에서의 비즈니스 모델도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또한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과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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