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론 정보화와 한국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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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론 - 정보화와 한국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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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지금은 정보화 사회이다.
정보화 사회란, 1962년 F.마흐루프가 미국 사회를 지칭하여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통신 ․ 컴퓨터 ․ 교육 ․ 정보서비스 등의 정보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총 인구의 3분의 1 이상에 달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정보화 사회는 시장의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 졌으며, 계급 불평등이 정보의 생산, 분배, 접근을 결정한다. 또한, 정보화 사회의 한 축에는 기업이 있다. 기업은 정보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정보화 사회는 물질 중심의(공업) 문명에서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무형적인(정보) 문명으로 전환 되어가는 것이라 더욱 뜻 깊다.
학자들의 이론에 따라 정보화 사회는 탈공업사회라고도 불러지는데 이는 발전단계설을 근거로 한 문명사적 규정에 의하여 공업화가 어느 정도 성숙기가 지난 상태에서 정보산업시대가 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업화 시대의 컴퓨터와 보급과 인터넷의 실용화로 인한 무한한 정보 공유가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고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정보화 산업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점점 사회가 정보화 사회로 나아가면서 사람들은 정보화 사회가 과연 이전 사회와 단절된 새로운 사회인가? 아니면 이전 사회와 연속된 것으로 보는가? 하는 것을 논쟁 하였다. 이러한 정보화 사회에 대한 논쟁은 두 가지 관점이 대립하고 있다. 정보사회를 탈산업사회로 보면서 완전히 새로운 사회로 보는 관점(단절론)과, 정보사회를 자본주의와 동일시하면서 자본주의의 연속성 속에서 정보사회를 파악하는 관점(연속론)이다.
단절론은 정보사회를 새로운 사회라고 보고, 명시적으로 `정보사회`의 개념을 사용한다. 정보사회를 산업사회와 단절된 전혀 새로운 사회라고 보는 시각이다. 전 산업사회에서는 농업노동, 공장작업이 중심이 되었다면 탈산업사회에서는 서비스가 고용사회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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