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불교, 도교의 수양론

소개글

유교, 불교, 도교의 수양론을 소개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양 윤리 사상을 살펴보면 모두 개인의 도덕적 삶을 위한 수양론을 강조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학의 수기치인(修己治人), 도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불교의 전미개오(轉迷開悟)는 모두 인간의 정신적 성숙에 있어 요구되는 사랑, 인내, 인정, 성실, 화목 등의 덕목을 강조하는 것이다. 유교에서는 성선설의 입장을 강조하여 타고난 본성은 비슷하나 후천적 노력에 의해 서로 차이가 생겨나는 것으로 보았고, 도교에서는 인간의 인위적 작위를 비판하고 순수한 인간의 자연성을 강조하여 노자는 아이의 새싹처럼 부드럽고 약한 것이 삶의 본래 모습이라고 보았다. 불교에서는 세속에 대한 집착을 부정하고 누구나 본성을 올바르게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이승환, 이동철 저, <중국 철학>, 책 세상, 2007.
강신주, <노자>, 태학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