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다큐 `유교 2500년의 여행`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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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스페셜 유교 2500년의 여행
각 편마다 자세히 적어놨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제 1편 인(仁), 사랑의 여정
제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제 3편 예(禮), 신비로운 힘
제 4편 지(智), 세상을 위한 수양
본문내용
제 1편 인(仁), 사랑의 여정
2500년 전 시작된 유교는 삶의 도리이자 문화였다. 유교사상의 핵심은 인이며, 가족 안에서 시작되어 사회, 자연, 우주로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동심원이다.
노나라시절 아버지가 양을 훔치는 것을 보고 아들이 관아에 신고해 아버지가 처형을 당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공자는 그 아들을 정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공자는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섬겨주고,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섬겨줄 때 정직한 것은 그 가운데에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말에는 다른 사상과 비교되는 유교의 독특한 관점이 있다. 이것은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유교문명의 탄생을 살펴보면 기원전 7세기와 6세기 사이, 지구에는 인류의 미래를 인도할 거대한 문명들이 깨어난다. 중동에선 유대교가, 인도에서는 불교가, 그리스에서는 그리스 사상이, 동양에서는 도교와 유교문명이 태동하니 그 시조가 바로 공자였다. 이시기 태어난 공자는 어떤 인물이었을지 살펴본다. 공자는 아버지가 60세 때 20세의 부인을 들여서 공자를 낳았다. 공자가 3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았다. 그러나 어머니도 공자가 청년이 되고나서 돌아가셨다. 청장년 시절을 어렵게 보냈지만 학식과 지혜가 높아 제자들이 많이 따랐다. 공자는 55세 때 대사부란 관직에
4편 지(智), 세상을 위한 수양
논어의 첫 구절은 배움에 대한 강조로 시작한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유교의 배움은 사회를 향한 것이었다. 자기수양을 통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지닌 군자로 거듭나는 과정이었다. 이러한 ‘유교’의 교육중시 사상은 동아시아의 지적 문명을 가능케 한 토대였다. 경쟁과 출세로 상징되는 현대교육의 위기 속에서 ‘자연과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인간학’이 핵심을 이루는 ‘유교’의 교육전통이 되살아날 가능성은 없는가?
세계 최고의 학구열 동아시아. 지식을 숭상했던 유교의 전통, 그러나 오늘날의 공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지식이 힘이 되는 시대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되는가. 일본 오사카의 한 학원은 47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이 학원은 초등학생을 주로 가르치는 입시학원이다. 이 학원의 특징은 학부모의 직접적 참관이 가능 한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을 공부를 걱정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학원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