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영화 2012

소개글

영화 20102년 영화를 2번보고

제 생각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도움되시길 빕니다^^

목차

1. 영화 2012는...

2. 영화〈2012〉이야기, 그리고 전하려는 메시지는...

3.　누구를 살릴 것인가

4.　새 역사의 시작을 어떻게 쓸 것인가

5. 오늘을 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

본문내용

2. 영화〈2012〉이야기, 그리고 전하려는 메시지는...
2009년 어느 날 지질학자 애드리안은 태양의 중성미자 방출이 최대로 치달으며 지구 내부를 녹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세계 G8개국의 수장들은 인류멸망의 그날을 준비하기 위해 거대한 배를 짓기 시작한다. 한편 잭슨은 마야문명이 인류멸망의 날로 2012년 12월 21일로 예고했다고 주장하는 챨리를 만나 변화의 조짐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침내 지각변동은 시작되고, 잭슨과 가족들은 우여곡절 끝에 방주가 있는 티벳으로 향하는데….
세상에 이 영화가 나왔을 때, 그 논리와 근거를 과학적으로 파헤치려는 이들도 있었고, 인간이 영원히 이겨내지 못할 자연의 대재난과 그것에 맞서는 인간의 의지로 바라본 사람들도 있었다. 시한부 종말론을 부추긴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고, 그저 머리를 식힐 겸 신선한 충격 정도로 여기며 이야깃거리로 삼고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이 이야기 속에 담긴 메타포를 직시하기에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닫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좁은 병목의 혼잡한 도로처럼 나날이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렵고 고심해야 할 문제를 처리하는 익숙한 방법을 하나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건, 믿고 싶은 것을 믿거나, 믿고 싶지 않은 것을 외면하거나, 눈앞에 놓인 작은 일이 마치 세상의 어떤 일보다 더 큰일인 듯 생각하며 정작 중요한 문제는 저 가슴 한 켠에 묻어두는 방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