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 / 감상문

소개글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 / 감상문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처음 로마인 이야기를 접했던 것이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일 무렵이었다. 그때부터 10년이 훌쩍 넘어 버린 시간이다. 솔직히 책도 두껍고 뭔 글씨는 그렇게 작았던 것인지 무슨 이유에선지 당시 접했던 로마인 이야기는 나에게 따분한 역사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여기 저기 등장하는 이름들은 누가 누구인지 몰라 왜 내가 이 책을 읽고 있나하는 의문이 꼬리를 물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 조선대학교 사학과에 들어오면서 서양사 개론이 교양 필수 과목에 있어서 나의 배경 지식을 넓히기 위하여 이 책을 잡았다. 아 그냥 미리보기 훝어보기 수준으로 골머리 잡지 말고 소설책 읽듯 읽자 라는 생각으로 책을 빌렸다. 역사에 의하면 로마는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라는 사람에 의해 건국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기원전 753년이면 지금으로부터 무려 2800년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이고 지구상에서 단일국가로는 가장 오랫동안 그 맥을 유지했던 국가라고 하니 로마의 역사가 곧 유럽의 역사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 사람조차도 극찬을 했다는 시오노


자신의 문화가 제일 우수하다는 자기우월주의가 아닌 타인의 문화를 존중하며 자신들의 것과 융화시킬 수 있는 융통성을 지닌 그런 민족이다. 단지 1권을 읽고 난 지금 조금 더 그들의 생활에 더 많은 의문이 생기는 건 왜일까? 2권 한니발 전쟁부터는 좀더 세세히 본문을 응용해 보려 한다.
3. 인상깊은 구절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로마인이 대제국을 건설하여, 그 광대한 영광을 그토록 오랫동안 경영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력 덕분이라고. 과연 그럴까요. 이런 의문들에 대해 나는 서둘러 해답을 내놓고 싶지 않습니다. 역사란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축적된 결과물입니다. 거기에 대해 가볍게 해답을 내놓는 것은 실례일뿐더러, 아직은 나 자신도 해답을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역사적 사실이 기술됨에 따라, 나도 생각하겠지만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왜 로마인만이 그럴 수 있었는가`를 p.11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