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 - 제인에어 독후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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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학 - 제인에어 독후감 감상문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1847년 처음 출간되어 그 당시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는 제인 에어! 출간된 지 160년 지났는데도 시대에 따른 괴리감 없이 많은 감성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사춘기 접어들 무렵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는 책인데도 새로 읽는 듯한 또 다른 느낌을 주었던
불멸의 고전 제인 에어. 고전의 참 맛이 이런 것일까? 언제 읽어도 새로운, 나이에 따라 또 다른 감성과 감동을 안겨주는… 그것이 고전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던 제인 에어였다. 사춘기에 읽었던 제인 에어는 로체스터씨와 제인 에어와의 사랑이야기와 슬픈 사랑,, 고통 등 상황에 가슴 졸이고 달뜬감정이랄까...사춘기의 막연한 달뜬 열망에 사로잡히기도 했었다. 또 작품 내용 중 하느님의 말씀들 등 또 어떤 부분은 도덕교과서 같은 왜 그땐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시 읽어보니 그런것과는 다른 느낌인데..) 얘기와 제인 에어의 일생의 어두움과 고통이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아 까맣고 검붉은 새벽녁의 어슴프레한 어두움을 느끼게 했던… 공감대와는 거리가 먼 무거움을
다시 읽은 <제인 에어>는 어려움을 겪으며 자란 제인에어가 로체스터를 사랑하게 되지만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겪게되고, 결국 그 사랑을 이룬다는 점에서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신데렐라가 계모와 새언니들에게
2. 느낀점 / 감상
존 에어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원래 기억대로라면 존은 평범한 이미지의 성실한 성직자로 제인을 사랑했었고, 인도에 같이 가서 봉사를 하자며 청혼을 하던 사촌이었다. 제인에게 청혼을 했던 성직자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존은 "잘생긴" 남자였고, "제인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신의 뜻"에 의해 꼭 결혼해야한다며 강요하는 약간 사이코같은 느낌의 사람이었다. 처음 존의 모습은 그저 차가울 뿐이었다. 하지만, 제인에게 계속해서 결혼을 해야한다며 이야기할 때의 모습이 반복되면 될수록 나의 기억과는 다른 모습에 점점 실망하게 되었다. 원래 존은 제인이 힘들때 도움이 되었고, 그녀를 도와준 너무나도 착한 사람이었는데.. 지금 본 존은 착하기보단 너무나도 차갑고, 남의 말이라곤 귀똥으로도 듣지 않는 너무나 답답한 사람이었다.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제인에어>!! 어릴 적 만났던 제인과 로체스터를 다시 만나서 기뻤고, 예전과는 다른 모습의 인물들의 모습에 새로움을 느꼈던, 150년전에 쓰여진 로맨스 소설이지만 지금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는 <제인 에어>였다..
3. 인상깊은 구절
“조그만 빗, 가진 거 있으세요?” “어디에 쓰려고?”
“이 덥수룩한 시커먼 머리 좀 빗으려고요. 가까이서 보고 정말 놀랐지 뭐예요. 당신은 저를 요정이라고 부르시지만 당신은 꼭 브라우니(밤에 농가에 몰래 나타나 일을 돕는다는 스코틀랜드 전설 속의 요정) 같아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