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Emily Dickinson의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를 읽고

소개글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를 읽고 쓴 글이며
전체적으로 에밀리의 글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mily Dickinson의 `Because I could not stop for death`라는 시는 제목처럼 ‘내가 죽음 위해 멈출 수 없었기에’라는 말로 시를 시작합니다. 그 다음문장을 어떻게 이어나갈 것일까. 그녀는 단순히 ‘그래서 내가 죽었다’라고 끝을 맺는 것이 아니었고 ‘죽음이 친절하게도 날 위해 멈춰주었다’라고 썼습니다. 이 시의 화자는 자신에게 죽음이 곧 오리라는 것을 예견하고 있으며 그 죽음을 의연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자세로 자신의 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제목을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내가 죽음을 위해 멈출 수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좀처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죽음을 위한다는 것이 이 화자는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인가, 아니면 죽음으로 가기 싫지만 내 맘대로 멈출 수가 없다는 것인가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시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Emily는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죽음이 단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생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 Emily는 살고 죽는 것이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자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서도 죽음이 다가온 것을 오히려 부드럽게 표현했습니다. Emily의 시의 대부분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죽음’은 현실세계에서 아무리 강한 자라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운명의 절대자와 같은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