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것이 아름답다 - 독후감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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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은것이 아름답다 - 독후감 / 감상문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말을 이렇게 어렵게 써놨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 다 읽고나면 아, 그말이였어!? 하는 말을 길게 길게- 어렵게 어렵게- 복잡하게-..
이 책은 19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후반까지의 그의 주요 논문과 각국을 상대로 경제 정책에 대한 연설과 자문을 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1974년 제1차 석유 파동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기 약 10년 전쯤에 쓰여진 글들인 것인 것이다. 이 책은 기술보다는 인간 중심의 사회를 말하는 것 같다.
기술과 과학의 양날의 검, 즉 대량 생산의 문제, 이로 인한 유한 자원의 무한적 소비 경향, 공업 자원과 인간 욕구에 대한 자연의 허용 한도, 대규모 조직의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더 풍요로워지고 편해 지기 위한 과학이 더 이상 그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사람은 풍요로워지고 기술은 발전하지만 여전히 굶주림의 사람은 많고 오히려 그 기술로
인해 기계화 되가고 있는것이란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책의 배경에는 대량소비사회의 시작과 동시에 지구의 자원을 취하고 소유하기 위한 노력들,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의 격차, 산업 기술 자체가 거대 투자를 통해서만 소유할 수 있게 되는 상황, 자원 고갈과 자연이 수용하는 한계를 넘어서는 인간 욕망의 무한한 확장등의 현상에 대한 우려가 근저에 깔려 있다.
그래서 그는 인간 중심의 기술을 주창하면서 부유한 나라의 거대 기술보다는 값이 싸고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자본 집약적이고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량 생산이 아니라 대중에 의한 생산을 주창하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우려는 74년 제1차 석유 파동과 그 후의 제2차 석유 파동으로 현실화되면서 그의 사상은 제3세계 뿐만 아니라 선진공업국에도 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는데 이 책에서 말한 생태학적문제, 에너지문제, 기계화, 인간의 각박해짐 등이 결국 현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살펴보면 작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잇었고, 당시에 이 책은 인기가 없었다는 점을 볼때,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