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문- 내가죽어누워있을때
- 최초 등록일
- 2010.05.2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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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감상문 A+
목차
공연을 보고 난 후 - 연출에 관해.
공연을 보고 난 후 - 캐릭터와 연기에 대해
공연을 보고 난 후 느낀점.
본문내용
공연 :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연출 : 강량원
작 : 원작 - 윌리엄 포크너 소설 / 대본 : 강량원
배우 : 강세웅, 최태용, 김석주, 김진복, 유은숙, 김문희, 김미림, 김진철, 곽은주, 박한영
극단 : 동
줄거리 : 한 가족의 어머니가 죽었다. 유언으로 친정묘에 묻어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가족들은 아니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장대비를 맞으면서도 강물을 건너려다 첫째는 다시 다리가 부러지고 수레는 망가진다. 새로운 수레를 구하러 간 아버지는 멋대로 가족들의 재산을 사용해 수레를 사온다.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지면서 가족들 간의 분노가 표출되고 그 분노는 어머니의 관을 태우면서 해소된다.
공연을 보고 난 후 - 연출에 관해.
함경도 사투리, 생활 한복, 수레, 대패질, 방 .. 모든 무대 요소 하나하나가 우리나라의 과거를 연상케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은색의 의족이라니... 그것도 저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하다니.. 초반부에는 그 것에 정체성 때문에 정신 없었다. 의족을 썼을때와 쓰지 않을때의 차이... 하지만 내 궁금증은 금방 해소되었다. 그것은 셋 째의 하나뿐인 자신의 것. 말이였다. 말위에 올라탐으써 더 높은 곳에 있어야 되는 것을 그 의족으로 연출해 낸 것이였다. 신선한 아이디어 였다. 그리고 그 기계에 집중하지 않게 된 나를 보게되었을 때 놀라웠다. 처음에는 굉장히 신경쓰이던 그 의족이 이젠 정말 마차로 보였다. 이렇게 보일수 있었던 것은 셋 째의 완벽한 행동 때문. 단 한번도 자신이 의족을 써서 상대배우보다 위에 있는 것이라고 착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