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과 산헤드린

소개글

바리새인과 산헤드린 - 신약성서개설(Bruce M. Metzger)

바리새인과 산헤드린이라 하면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라 하면 누구나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바리새인은 예수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니고데모와 같은 몇몇 바리새인은 예수님과 아주 친근한 사이였기도 하고, 때때로 예수님은 복음서의 많은 부분에서 바리새인들의 종교적 형식주의와 위선에 질책을 가하기도 한다. 게다가 바리새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모의하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했다. 산헤드린은 이러한 바리새인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회이다. 브루스 메츠거 교수의 저서인 신약성서개설을 통해 바리새인과 산헤드린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1. 바리새인
2. 산헤드린
마치며...

본문내용

바리새인과 산헤드린이라 하면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라 하면 누구나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바리새인은 예수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니고데모와 같은 몇몇 바리새인은 예수님과 아주 친근한 사이였기도 하고, 때때로 예수님은 복음서의 많은 부분에서 바리새인들의 종교적 형식주의와 위선에 질책을 가하기도 한다. 게다가 바리새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모의하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했다. 산헤드린은 이러한 바리새인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회이다. 브루스 메츠거 교수의 저서인 신약성서개설을 통해 바리새인과 산헤드린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바리새인
바리새인의 기원과 효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들은 예로부터 세속적이고 종교에 무관심한 자들과 구분하여 ‘하시딤(경건한 자들)’이라 불렸던 세대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하시딤은 셀류시드 왕조가 유대를 헬라화하는 과정에서 반발했던 ‘마카비 반란’ 직전부터 시작해서 반란이 진행되는 동안 생겨난 것으로 본다. 후에 마카비 반란이 종교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성격이 약해지고 정치적인 패권 다툼으로 변해가자 하시딤은 이 반란에 흥미를 잃었다. 그들이 바리새파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게 된 것은 요한 히르카누스의 통치기간 중이었다(주전 135-105). 바리새파란 일반적으로 ‘분리된 자들’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유대사회에서 바리새인은 종교의식의 준수에 있어서 다른 동족들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율법을 정확한 해설자라는 평을 듣는다. 이들의 종교적 특징은 바로 모세 율법의 정확한 해석과 이 율법의 철저한 준수였다.
바리새인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한 분파가 있는데 사두개인이다. 이들과 바리새인은 자주같이 등장하지만 이 둘의 종교적인 특징은 매우 다르다. 첫째로 바리새인은 예정론을 주장했지만 사두개인은 인간 각자의 자유에 의해 자신의 인생과 역사가 바뀐다고 생각하였고, 하나님에 의해 역사가 좌우된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