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사] 이스라엘의 풍습과 문화,민족관

목차

유대민의 기이한 풍습들
1)끝자리에 앉아라.
2)도장의 사용
3)짐을 포기 않는 짐꾼의 버릇
4)신발은 더러운 것이다.
5)눈물은 성스럽다
6) 인사하지 말라.
7)라헬의 도둑질
8)먼저발견한사람이 임자
9) 예수님은 장례식을 싫어한다?

본문내용

샤밧 안식일 즉, 토요일이입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 해지는 날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를‘샤밧, 즉 안식일이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주일이 신앙 생활을 위주로 이루어진다면, 유대인들의 안식일은 가정을 위한 날이라고 볼 수 있겠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렇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리스도인의 시각에서 안식일을 보면 조금 지나치게 율법적이라서 무미건조할 것 같지만 유대인들과 나에게 그렇게 함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안식일 전날이 되면 가정에서는 더욱 열심히 집안청소를 하고,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특별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서 장을 보러 간다. 금요일이 되면 목욕을 하고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는다. 가족이 모두 회당에 가서 예배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면 본격적인 안식일이 시작된다. 그들을 가정에는 저녁식탁이 마련되어있었다. 식탁에는 촛불이켜지고 포도주가 준비되었다.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안식일기도를 드리고 모성의 아름다움을예찬하는 성경구절을 읽고서 새로 시작되는 한 주간이 더 좋은 한 주간이 되도록 가족과 함께 기도를 드린다. 포도주 잔을 들기 전에 아버지는 감사기도를 드리고 빵에 축복하고 나서 가족에게 일일이 포도주를 손수 따라주고 안식일에 먹는 빵인 ‘하라’를 뜯어 손으로 나누어주었다. 식구 중에 누가 출가를 한 경우에도 빈자리에 빵을 뜯어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